Twilight(2008)
'I've never given much thought to how I would die. But dying in the place of someone I love seems like a good way to go.'
'죽음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대신 죽게 된다면 괜찮은 방법인 것 같다.'
Twilight : New Moon(2009)
'Time passes, even when it seems impossible. Even when each tick of the second hand aches like the pulse of blood behind a bruise. It passes unevenly, in strange lurches and dragging lulls, but pass it does. Even for me.'
'시간은 흘러간다. 그게 불가능할 것 같은 시기에도 어김없이. 초침이 한 번 움직일 때마다 심한 멍자국 아래서 맥박이 뛰듯 아픈데도 시간은 가차없이 흐른다. 이상스레 비틀거리고 때로는 질질 끌듯 하며 불규칙하게 시간은 흘러간다. 심지어 나에게 조차.'
Twilight : Eclipse(2010)
"..So make as many mistakes as you can. That way, someday, when they ask again what we want to be.. we won’t have to guess. We'll know."
"..최대한 그리고 훗날 누군가 우리에게 꿈을 묻는다면 고민할 필요가 없겠죠.. 확실히 알게 될 테니까요."
Twilight : Breaking Dawn Part 1(2011)
"No measure of time with you will be long enough, but we'll start with forever."
"당신과 함께라면 아무리 긴 시간도 턱없이 모자라겠지. 하지만 우린 영원부터 시작하는 거야."
Twilight : Breaking Dawn Part 2(2012)
"Nobody's ever loved anyone as much as I love you"
"어느 누구도 나만큼 널 사랑할 수는 없어."
마지막 작품이 개봉한 지 어느덧 4년이라는 세월이 흐른 뒤에 찾아보게 된 시리즈물이다. 볼 기회가 많이 있긴 했지만 '여성용 멜로 판타지'라고 넷상에서 많이 회자되었기에 조금은 망설여진 게 아닌가 싶다. 하이틴 멜로 영화라서 그런지 오글거리는 멘트가 조금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나름 볼만 했었고 뱀파이어와 인간의 사랑을 그려냄으로써 그간 보지 못했던 참신함이 묻어나 있기도 했다.(늑대인간과 뱀파이어의 전투장면도 한몫) 다만, 극 중 여주인공인 'Bella'의 행동들이(속된 말로 '어장관리'를 하는 모습) 조금은 눈살을 찌푸리게 했을 정도로 'Jacob'이 안쓰러운 장면이 몇몇 있었다.
아무튼 나는 영화를 보면서 'Bella'보다는 'Alice'라는 뱀파이어에게 더 호감이 갔었다.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으로 이 영화의 키플레이어가 되어 연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매력이 참 많았던 모양이다. 아름다운 대사들이 유독 많았던 이 영화는 확실히 여성분들이 더 많이 좋아할 만한 매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듯 한 영화였다. 한편으로는 'Renesmee'와 'Jacob'의 이야기를 담은 번외 편이 나오면 어떨까 하는 아쉬운 마음이 남는 영화이기도 했다.
'Movie Quotes & Reviews > Series Movie Quot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Taken (0) | 2017.05.24 |
---|---|
The Before Trilogy (0) | 2017.05.23 |
The Godfather (2) | 2016.08.05 |
Harry Potter (0) | 2016.0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