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 of Steel(2013)
"You are not just anyone. One day, you're going to have to make a choice. You'll have to decide what kind of man you want to grow up to be. Whoever that man is, good character or bad, he's going to change the world."
"넌 그저 평범한 사람이 아니란다. 언젠가, 인생의 큰 결단을 해야 할 순간이 올 거야. 그때가 오면, 너는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를 스스로 선택해야 한다. 선인이 되든, 악인이 되든, 너는 세상을 바꾸게 될 거야."
Batman v Superman: Dawn of Justice(2016)
"Men are still good. We fight, we kill, we betray on another. But we can rebuild. We can do better. We will. We have to."
"인간은 여전히 선해. 우린 싸우고, 죽이고, 서로를 배신하지. 하지만 세상을 재건할 수도 있어. 더 나아질 수도 있지. 그렇게 할 거야. 그래야만 해."
Suicide Squad(2016)
"Seriously, The hell is wrong with you people?"
"정말, 너네들은 왜 다 그 모양이야?"
"We're bad guys. It's what we do."
"우리가 괜히 악당이겠어."
Wonder Woman(2017)
"I can save today. You can save the world.. I wish we had more time."
"난 오늘을 구할테니, 당신은 세상을 구해줘요.. 우리한테 시간이 없는 게 아쉽네요."
"What? What are you saying?"
"네? 그게 무슨 말이에요?"
"I love you!"
"사랑해요!"
Justice League(2017)
'Darkness, the truest darkness, is not the absence of light. It is the conviction that the light will never return. But the light always returns to show us things familiar. Home. Family. And things entirely new or long overlooked. It shows us new possibilities And challenges usto pursue them. this time, the light shone on the heroes coming out of the shadows to tell us we won't be alone again. Our darknes was deep and soon to swallow all hope. But these heroes were here the whole time to remind us that hope is real. That you can see it. All you have to do is look. Up in the sky.'
'어둠, 어둠의 진정한 의미는 빛이 없다는 것이 아니다. 빛이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다. 하지만 빛은 늘 돌아와서 익숙한 것들을 보여주곤 한다. 고향. 가족. 완전히 새롭거나 혹은 무심히 지나쳤던 것들. 빛은 새로운 가능성과 도전과제를 보여주곤 한다. 이 순간, 빛은 어둠 속에서 나온 영웅들을 환하게 비추며 우리를 다시는 내버려두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의 짙은 어둠이 희망을 삼켜 버린 것 같았지만 영웅들은 처음부터 우리에게 참된 희망을 보여주고 있었으니 우리는 그저 올려다 보면 된다. 하늘 저 높이.'
나는 히어로 영화를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다. 'Marvel'의 히어로들 보다는 'DC'의 히어로들을 더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그 이유는 어릴 때 부터 'DC'의 히어로들을 더 많이 보면서 자라왔기 때문이다. 'Superman' 영화를 보려고 밤늦게 TV를 보다가 혼나기도 했고 'Batman' 슬리퍼를 신고 공사장에서 놀다 잃어버려서 하염없이 울어댔었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다. 그래서 'DC'도 'Marvel'처럼 세계관을 확장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을 때 너무나 기뻤고 기대도 컸다. 그런데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큰 법이었을까.. 영화의 분위기는 진중하고 액션들은 화려해서 볼만했지만 세계관을 너무 무리하고 성급하게 확장하는 것 같았고 충분한 설명도 없이 왜 수많은 내용들을 욱여넣어야만 했을까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기도 했다.(그래서 'Marvel'을 너무 의식한 것 아니냐는 말도..)
확실히 'Justice League'를 보고 난 후 다음 영화들에 대한 기대치가 많이 떨어진 것은 사실이다. 그래도(!) 캐릭터들의 싱크로율은 정말 마음에 들었었는데 예외로 어릴 때 좋아했던 'Flash'의 마지막에 달리는 모습은 내가 상상해왔던 모습과는 너무도 달라서 할말을 잃었었다.(달리는 폼이 영....ㅠ) 이 후에 나올 영화들은 지금까지 나온 영화들을 발판 삼아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DC'로 거듭나기를 간절히 그리고 또 간절히 바란다.(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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