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s Spider-Man Uni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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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om(2018)

"What are you doing here, Eddie?"

"여긴 왜 온 거야, Eddie?"

"I'm here cause I miss you. A lot. You know, we were gonna get married. That wasn't so long ago, and now, you know.. I can't really believe that we're not.. Are we gonna try and find our way back?"

"당신이 보고 싶어서 온 거야. 아주 많이. 너도 알다시피 우린 결혼할 사이였잖아. 오래전 일도 아닌데 지금은.. 우리가 이렇게 된 걸 믿을 수가 없어.. 우리 다시 예전처럼 돌아갈 방법은 없을까?"

"No, we can't. You did this, Eddie. Not Carlton Drake, not the network. You."

"아니, 없어. 이렇게 만든 건 당신이야, Eddie. Carlton Drake도 아니고 인맥도 아닌 당신이 이런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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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om: Let There Be Carnage(2021)

"Dan makes me feel safe. And you made me feel like I was on a roller coaster. And sometimes you just have to know when to get off."

"Dan과 있으면 마음이 편해. 당신이랑 있으면 롤러코스터 탄 기분이고. 때론 언제 내려야 할지 알아야 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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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an't answer any more of your questions without making my phone call."

"전화를 쓰게 해 주기 전에는 아무 대답도 할 수 없어요."

"I'll get you, your phone call. But you know what secrets want, Eddie? They want out. That's why they're so hard to keep."

"전화 쓰게 해 줄게. 그런데 비밀이 원하는 게 뭔지 알아? 나가고 싶어 하지. 그래서 간직하기가 힘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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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bius(2022)

"The few against the many."

"다수에 맞서는 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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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our lives, we've lived with death hanging over us. Why? Why shouldn't they know what it feels like for a change, Michael?"

"평생 우리 곁엔 죽음이 도사리고 있었어. 왜? 왜 남들은 그런 기분 느껴보면 안 되는거야, Mich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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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know, for the record.. I wasn't gonna go full Dracula on you downstairs."

"솔직히 말하지만 아까 Dracula처럼 덤빌 생각은 아니었어."

"For the record.. I find him to be quite the romantic."

"솔직히 말하지만.. 꽤 낭만적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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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ame Web(2024)

"You've been trying to change your future. But the girls were never your future. I was."

"넌 네 미래를 바꾸려 했지만 네 미래에 있던 건 쟤들이 아냐. 나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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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know the best thing about the future? It hasn't happened yet."

"미래의 가장 멋진 점이 뭔지 알아? 아직 일어나지 않았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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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Pictures'에서 제작하고 있는 시네마틱 유니버스로 'Spider-Man'과 관련된 캐릭터들을 다루고 있다. 아직도 몇몇 분들이 'Spider-Man' 캐릭터가 'Marvel'로 회수된 것이 아니냐고 오해를 하고 있지만, 여전히 'Sony'에게 다수의 판권이 남아있으며 'MCU'에 등장하게 된 것은 상호계약을 체결하면서 이루어진 것이었다.

그런데 정작 문제는 여기에 있었다. 첫 시작이었던 'Venom'을 개봉하면서 어느 정도 흥행을 했지만 정작 이 유니버스의 중심인 'Spider-Man'은 당시 'MCU'에도 출연하고 있었고 세계관의 정리도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하더라도 시간이 흘러 여러 작품이 개봉했는데도 아직까지 출연 소식이 없다는 것이 확실히 아쉬운 점이다.('Spider-Man'이 없는 'Spider-Man' 유니버스..;)

만약, 다른 캐릭터들로 유니버스를 어느 정도 구축하면서 자리를 잡으며 팬들에게 사랑을 충분히 받았더라면 이야기가 또 다르게 흘러갔을지 모르는 일이었겠지만 말이다. 앞으로는 이 유니버스가 어떻게 계속 이어나갈지는 잘 모르겠지만 더 이상 실망을 주지 않고 사랑받는 유니버스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