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 #01. Winterfell
"Daenerys is our queen."
"Daenerys는 우리 여왕이야."
"She shouldn't be."
"여왕이 될 수 없어."
"That's treason."
"그건 반역이야."
"It's the truth. You gave up your crown to save your people. Would she do the same?"
"이건 진실이야. 넌 백성을 구하기 위해 왕위를 포기했는데, 그녀도 과연 그렇게 할까?"
Episode #02. A Knight of the Seven Kingdoms
"In the name of the Warrior, I charge you to be brave. In the name of the Father, I charge you to be just. In the name of the Mother, I charge you to defend the innocent. Arise. Brienne of Tarth, a knight of the Seven Kingdoms."
"전사의 이름으로 용감하라 명한다. 아버지의 이름으로 정의로울 것을 명한다. 어머니의 이름으로 무고한 자를 지킬 것을 명한다. 일어나시오. Tarth의 Brienne, 칠왕국의 기사여."
Episode #03. The Long Night
"You said I'd shut many eyes forever. You were right about that too."
"내가 많은 눈을 감게 할 거라 했었지. 그것도 맞췄네."
"Brown eyes.. green eyes.. and blue eyes. What do we say to the God of Death?"
"갈색 눈.. 녹색 눈.. 파란 눈. 죽음의 신에게 뭐라고 하라 그랬죠?"
"Not today."
"오늘은 아니야."
"Theon. You're a good man."
"Theon. 당신은 좋은 사람이에요."
Episode #04. The Last of the Starks
"We're here to say goodbye to our brothers and sisters. To our fathers and mothers. To our friends. Our fellow men and women who set aside their differences.. to fight together.. and die together so that others might live. Everyone in this world owes them a debt that can never be repaid. It is our duty and our honor to keep them alive in memory.. for those who come after us.. and those who come after them.. for as long as men draw breath. They were the shields that guarded the realms of men. And we shall never see their like again."
"우린 이 자리에 우리의 형제자매들, 아버지와 어머니들, 친구들에게 작별하기 위해 모였다. 우리의 친우들은 차이를 신경 쓰지 않고.. 함께 싸웠으며.. 함께 죽었고 덕분에 다른 이들이 살 수 있었다. 이 세상의 모든 이들은 그들에게 갚을 수 없는 빚을 지게 되었다. 그들을 기억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자 긍지이며, 우리의 후손들과 그 후손의 후손들까지 삶을 이어가는 한 그들은 인류의 세상을 지킨 방패들인 것이다. 다시는 그들과 같은 이들을 볼 수 없을 것이다."
"You think I'm a good man? I pushed a boy out a tower window, crippled him for life for Cersei. I strangled my cousin with my own hands just to get back to Cersei. I would have murdered every man, woman and child in Riverrun for Cersei. She's hateful.. And so am I."
"내가 좋은 사람인 것 같아? 난 탑 창문에서 아이를 밀었고 평생을 불구로 살게 만들었지, Cersei를 위해서. 내 사촌을 내 손으로 살해했어, Cersei에게 돌아가기 위해서. Riverrun의 모든 사람, 여자 그리고 아이들까지 모두 죽일 수도 있었어. Cersei를 위해서라면. 그녀는 혐오스러워.. 나도 마찬가지고."
"You've always loved your children. More than yourself, more than Jaime.. more than anything. I beg you. If not for yourself, then for your child. Your reign is over, but that doesn't mean your life has to end. It doesn't mean your baby has to die."
"누나는 항상 자식들을 사랑했잖아. 자신보다 더, Jaime보다 더.. 그 어떤것보다 더. 이렇게 빌게.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면, 자식을 위해서라도. 누나의 통치는 끝났어. 그렇다고 누나의 삶이 끝난건 아니잖아. 누나의 아이가 죽을 필요도 없어."
Episode #05. The Bells
"I'm going to kill her."
"난 그년을 죽일 거야."
"You think you wanted revenge a long time? I've been after it all my life. It's all I care about. And look at me. Look at me! You wanna be like me?"
"네가 오랫동안 복수를 원했다고 생각하냐? 난 내 평생을 복수하려고 살아왔어. 내가 신경 쓴 건 그거 뿐이었지. 날 봐라. 날 보라고! 나처럼 되고 싶은 거냐?"
Episode #06. The Iron Throne
"What unites people? Armies? Gold? Flags? Stories. There's nothing in the world more powerful than a good story. Nothing can stop it. No enemy can defeat it."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건 뭘까요? 군대? 황금? 깃발? 이야기입니다. 훌륭한 이야기만큼 강력한 건 세상에 없지요. 무엇으로도 막을 수 없고 어떤 적보다도 강합니다."
내가 살면서 이렇게 긴 미드를 정주행해서 보게 된 것은 'Game of Thrones'이 아마도 처음이었던 것 같다. 이 드라마를 접하고 나서 한참을 푹 빠져있을 때는 친구들에게도 이야기하면서 추천을 할 정도였었는데, 시즌 8까지 보고 난 후의 마음은.. 글쎄.. 아쉬움과 허무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듯 했다.(많은 사람이 얘기했던 '용두사미'가 조금은 공감이 되는 듯한..) 시즌 6까지는 나름 재미를 느끼면서 다음 시즌의 내용을 궁금해하며 얼른 보고 싶다는 마음이 가득했는데, 막상 시즌 7과 8을 보니 에피소드가 줄어든 탓이었을까.. 상황이 급박하게 진행돼서인지 무언가 지금까지 보아왔던 'Game of Thrones'과는 다른 느낌의 드라마를 보는 것 같아 아쉬움이 크게 느껴졌던 것 같다.
만약, 시즌 7과 8도 무난하게 10화까지 제작됐었더라면 조금은 더 나은 결말을 기대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 만큼, 애정을 갖고 시간을 쪼개서 보았던 드라마라 나에게는 어쩌면 더욱 각별하게 느껴졌는지도 모른다.
"Dracar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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