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eeper of Lost Causes(2013)
"If I'm ever murdered.. promise me not to take my case."
"내가 만약 살해당하면.. 부탁이니 내 사건은 맡지 마."
"My younger brother's name is Uffe. He was born May 10, 1982. I know I can survive this."
"내 남동생 이름은 Uffe, 1982년 5월 10일에 태어났다. 난 살아남을 수 있다."
The Absent One(2014)
"Some mornings, I hesitate Between getting up and swallowing pills to finish it. You know what holds me back? It's you. Because there are people like you Who need me. All that matters to me, Is that you find your life again."
"가끔 전 고민을 하죠.. 견뎌야 할지 아니면 약을 털어 넣어 모든 걸 끝내야 할지. 근데 왜 제가 끝내지 않는 줄 알아요? 당신 때문이에요. 나를 필요로 하는 당신 같은 사람들이요. 나에게 중요한 건, 당신이 인생을 되찾는 거예요."
A Conspiracy of Faith(2016)
"That you were here and that it didn't change a thing. And God never came."
"넌 여기 있었고 아무것도 바꾸지 못했어. 그리고 신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
"I've always looked at those kids thinking. What silly fools. So full of dreams.. They have no idea.. But maybe it doesn't matter."
"항상 저 애들을 바라보면서 생각했었어. 꿈으로 가득 차 있는 저 바보 같은 녀석들.. 현실은 전혀 모르겠지.. 하지만 그건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
The Purity of Vengeance(2018)
"God is dead. The state fails. But love prevails. If you.. are lucky."
"신은 죽었고 정부는 망쳐버렸지만 사랑은 승리했군요. 행운이었던 건가요."
"Yes. The last 12 years have been the happiest in my life."
"그래요. 지난 12년은 내 인생에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I think you should come back to Section Q.. And Rose needs you."
"자네가 Q 부서로 돌아왔으면 좋겠어.. Rose는 자네가 필요해."
"Rose needs me?"
"Rose가 내가 필요하대?"
"Yes, and I need you. Come back."
"그래, 나도 자네가 필요해. 돌아와."
The Marco Effect(2021)
"You're bloody incredible. No one in the whole country has seen as much filth and depravity as you. But you can't handle a man in a wheelchair."
"자넨 정말 못 믿을 인간이야. 이 나라 통틀어 자네만큼 타락하고 부패해 보이는 사람은 없어. 그런데 휠체어 탄 사람 하나 어쩌지 못하다니."
"It's not just any man. It's you, Hardy.."
"그건 아무나 일 때지. 지금은 Hardy 자네잖아.."
"Burying yourself in work is often the only option. But you have to do it properly."
"때론 일에 몰두하는 게 유일한 선택이겠지만 지금은 제대로 봐야 할 때야."
'Jussi Adler-Olsen'의 범죄소설을 원작으로 한 덴마크 시리즈 영화이다. 덴마크 영화는 처음이라 생소하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추리물이라는 장르와 함께 영화에서 느껴지는 분위기가 마음에 드는 영화였다. 영화는 사건이 일어난 과거의 이야기와 형사들이 수사하는 현재를 오가며 진행되는데,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진지한 느낌의 어두운 영화이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으면서 스릴이 느껴지던 영화였다.
그리고 혼자서 세상의 모든 짐을 짊어지고 사는 듯한 느낌의 형사인 'Carl Mørck'가 동료인 'Assad'와 함께 미제 사건들을 수사하면서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을 보는 것도 소소한 재미가 있다.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그렇게 크지 않은 것 같아 안타깝게 느껴질 정도로 이쪽 장르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영화이다.
이 영화 시리즈에 대해서 까맣게 잊고 지내다가 뒤늦게야 후속작인 5편이 개봉했었다는 소식을 알게 되어 찾아보게 되었다. 이전 시리즈에서 활약했던 배우들이 전면 교체되어 아쉬움이 묻어나기도 했지만, 새로운 배우들로 구성된 'Q'팀의 매력과 활약 그리고 자연스럽게 중년에 정착한 듯한 'Carl Mørck'와 'Assad'의 콤비를 새롭게 느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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