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dator(1987)
"Its blood was on the leaves."
"놈의 피가 나뭇잎에 묻어 있었어요."
"If it bleeds, we can kill it."
"피를 흘린다면, 죽일 수도 있단 얘기군."
"What the hell are you?"
"대체 넌 뭐냐?"
"What the hell.. are you?"
"그러는 넌.. 뭐냐?"
Predator 2(1990)
"I don't give a fuck what you want with this asshole because now it's personal. And he's a dead man."
"네놈이 원하는 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놈은 내 손으로 잡는다. 반드시 복수할 거야."
"What you're dealing with is over your head. I'm warning you.."
"경고하겠는데.. 네 상대가 안 돼."
"You! You don't know what you're dealing with."
"당신이나 조심해! 난 만만한 줄 알아?"
"Want some candy?"
"사탕 먹을래?"
"Ok, pussyface. It's your move."
"이 괴물아. 이제 어쩔 거냐."
"Shit happens."
"재수 없는 날도 있지."
Predators(2010)
"There is no hunting like the hunting of a man. And those who've hunted armed men long enough, and like it, never really care for anything else thereafter."
"최고의 사냥은 사람 사냥이지. 무장한 사람을 오랫동안 사냥하고 즐기는 자는 다른 것에선 즐거움을 얻을 수 없어."
"You speak English."
"영어를 할 줄 아시는군요."
"Yes."
"그래."
"Why don't you say more?"
"근데 왜 말이 없으세요?"
"Because I talk too much."
"말이 너무 많았거든."
"I'm Royce."
"난 Royce야."
"Nice to meet you, Royce. I'm Isabelle."
"반가워, Royce. 난 Isabelle이야."
The Predator(2018)
"It's the end of times, huh?"
"종말이 온 건가?"
"Worst thing about the end times.. they never fucking are."
"종말의 가장 큰 문제는.. 죽어도 안 온다는 거야."
"He said he wanted me.. He said he wanted me!"
"날 원한다더니.. 날 원한다더니!"
"No. He said he wanted McKenna. The next step in the evolutionary chain. Not you. Your son."
"아뇨, McKenna를 원한다고 했죠. 진화의 사슬 그다음 단계. 당신이 아니라 아들이었어요."
"Son.. these are the ones that no one's gonna remember. Just us. What do you say we put them to rest?"
"아들아.. 이 친구들은 아무도 기억하지 않을 거야. 우리만 기억하는 거지. 이제 쉬게 해줄까?"
Prey(2022)
"It won't matter how sharp it is if you're too afraid to use it."
"쓰는 게 무서우면 날카로워도 소용없어."
"There's something else out there. Ta a be needs my help."
"뭔가가 있어요. 오빠를 도와줘야 해요."
"If your brother needed you, he wouldn't have brought you back here. You think the reason for kühtaamia is to prove you can hunt, but there's only one reason. To survive."
"네 도움이 필요하면 여기 데려다 놓지 않았겠지. 넌 사냥 실력을 증명하려고 kühtaamia를 한다고 생각하겠지만 그걸 하는 이유는 단 하나야. 살아남는 거."
"This is as far as you go. No more. This is it."
"넌 여기까지야. 더는 안 돼. 여기가 끝이야."
'Alien' 시리즈를 떠올리면 마치 친구처럼 생각나는 또 다른 시리즈였던 'Predator'도 이번에 시간 날 때마다 찾아보게 되었다. 'Alien' 시리즈의 주요 배경이 우주가 대부분이었다면, 'Predator' 시리즈는 주로 지구에서 전투가 벌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개인적으로 'Predator'의 생김새는 인터넷에서 예전부터 계속 보아오긴 했지만, 시리즈 영화를 제대로 보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기에 나름의 기대를 품고 한 편씩 보게 되었다. 영화를 한 편씩 보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몇 가지는 가면을 벗은 'Predator'의 모습이 'Newborn Alien' 저리 가라 할 생김새와 인간 과학 기술을 상회하는 월등한 무기와 장비들, 거기에 덧붙여 이런 무시무시한 존재와 처절하게 싸워서 끝끝내 승리를 쟁취하는 주인공의 모습이었다.
이 시리즈만이 가지고 있는 세계관 설정, 그리고 'Predator'의 강렬한 이미지, 거기에 화끈함(+잔인함)까지 자랑하기에 가볍게 즐기기에는 꽤 괜찮았던 시리즈였다.(단, 4편이었던 'The Predator'는 많은 비판을 받았던 만큼 내가 봐도 참 안타까운..) 그나마 5편이 1편의 프리퀄이긴 하지만 진정한 후속작이 나왔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앞으로 이 시리즈가 계속될지는 조금 더 두고 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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