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l Desti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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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 Destination(2000)

"In death, there are no accidents. no coincidences, no mishaps.. and no escapes. What you have to realize is we're all just a mouse.. a cat has by the tail."

"죽음에 사고란 없단다. 우연도 실수도 없고.. 탈출구도 안 보이지. 우리 모두 죽음 앞에서는 고양이 앞의 쥐일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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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 Destination 2(2003)

"Only new life can defeat death."

"새 생명만이 죽음을 이기지."

"What the hell does that mean?"

"그게 무슨 소리죠?"

"Some people say there's a balance to everything. For every life there's a death, and for every death there is a life. But the introduction of life that was not meant to be, that can invalidate the list, force death to start anew."

"모든 것엔 균형이 있어. 모든 생명엔 죽음이 있고 모든 죽음엔 생명이 있지. 예정에 없던 생명의 탄생이 죽음의 리스트를 무효화시키고 새 리스트를 쓰게 만드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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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 Destination 3(2006)

"There is someone, walking behind you. Turn around, look at me. There is someone, watching your footsteps.."

"누군가가, 당신 뒤를 걸어요. 돌아서서, 나를 봐요. 누군가가, 당신의 발걸음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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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nal Destination(2009)

"Say, you're the guy who stopped that mall fire, aren't you? You saved a lot of lives, man."

"자네가 그 쇼핑몰 화재를 막았지? 많은 사람을 살렸어."

"I was just at the right place at the right time."

"우연히 그 시간에 그곳에 있었던 것뿐이에요."

"Sometimes that's all it takes."

"때로는 시간과 장소가 제일 중요하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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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 Destination 5(2011)

"You shorted Death. So you let Death have somebody else in your place.. and then you take their spot in the realm of the living. All the days and years that they have yet to live. And they take your place in death. Then the books are balanced."

"죽음을 속였으니 누군가가 대신 죽어야 그들의 남은 삶을 살 수 있어. 자네들이 죽어서 가야 했을 자리를 다른 누군가로 채워야만 균형이 맞춰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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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마다 재난 영화를 방불케 하는 대형참사로 포문을 여는 이 시리즈 영화는 악당이 따로 등장하지 않고 사람들을 노리는 것이 죽음 그 자체라는 신선한 설정과 다가오는 죽음을 스릴 있게 잘 표현해서인지 5편 모두 흥행에 성공했다. 시리즈마다 주인공의 예지몽(환영)으로 대형참사를 모면한 인물들이 등장하지만 누가 더 참혹하고 끔찍하게 죽는지 대결하는 것 마냥 나중에는 전부 각각 다른 방식으로 죽게 되는데, 비위가 약하다면 조심해야 할 정도로 여과 없이 보여준다.

5편 모두 스토리가 비슷하게 흘러가서 진부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언제 어디서 어떻게 죽을지 몰라서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못하기에 많은 사람이 여기에서 오는 재미를 느끼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