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와 마녀의 꽃(2017)
"근데, 넌 여기 어떻게 왔어?"
"나 말이야? 난 빗자루 타고."
"빗자루? 메리, 너 설마 마법도 사용할 줄 알아?"
"아.. 그냥 오늘 밤뿐이야. 그래, 맞아.. 나 오늘 밤 만은 마녀야!"
작은 영웅: 게와 달걀과 투명인간(2018)
"슌, 이가 빠진 곳에서 새로운 이가 나고 있어, 영구치야. 그 이로 언젠가는 반드시 계란을 먹자꾸나."
"왜그래? 에밀리. 신경 쓰이나, 저 사람이? 네겐 드문 일이군."
"저를..?"
"아주 잘 보여.. 당신 말이야, 이런 곳에서 뭐하고 있는 거야? 이대로 가만히 있을 거야? 아니면.."
'Studio Ponoc'은 2015년에 'Studio Ghibli'의 프로듀서였던 'Yoshiaki Nishimura'와 'Hiromasa Yonebayashi'가 함께 'Ghibli'를 퇴사한 후 설립한 회사이며, 외주 인력 또한 'Ghibli' 출신이라 그런지 작화가 이쪽 계열의 색채가 강하게 나타나서 처음에는 ('Ghibli'계열인가..?)착각을 하기도 했었다.
아직은 눈에 띄는 작품도 많지 않고 이렇다 할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앞으로 조금씩 'Ghibli'의 그늘에서 벗어나 새로운 날의 시작이라는 뜻을 가진 'Ponoc'처럼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는 애니메이션 회사로 자리 잡아가기를 바란다.
반응형
'Movie Quotes & Reviews > Animation Movie Quot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Berserk: The Golden Age Arc (2) | 2023.02.06 |
---|---|
Despicable Me (0) | 2022.08.17 |
Studio Chizu (0) | 2022.01.12 |
Studio Ghibli | Part IV (0) | 2022.0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