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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Quotes & Reviews/Animation Movie Quotes

Crayon Shin-chan Movie | Part III

 


엄청 맛있어! B급 음식 서바이벌!(2013)

"그런데 괜찮으시겠어요? 이렇게 빠지셔도.."

"일은 대신 할 수 있어도.. 아버지는 대신 할 수 없으니까..!"


"아저씨! 여기 있어요.. 다 같이 사이좋게 먹으면 맛있는 건 훨씬 더 맛있거든요.."


정면승부! 로봇아빠의 역습(2014)

"이런이런.. 그러니 애들 버릇이 나빠지지.. 자기 자식이라고 무작정 감싸주면 되겠어?"

"시끄러워!! 무조건 시킨다고 되는 줄 알아?! 스스로가 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아.. 아빠.."

"난.. 네 아빠가 아니야.."

"사람아빠도 로봇아빠도 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아빠예요!!"

"넌.. 참 착한 아이야.. 큰 사람이 되거라.."

"큰 사람이 될게요! 아까 그 초대형 로봇보다 훨씬 더 큰 사람이 될 거예요!!"


나의 이사 이야기 선인장 대습격(2015)

"그런데, 여보.. 우리 집이 이렇게 넓었어요?"

"그러게.. 처음 이 집에 이사 왔을 때는 짱구가 아직 아기였는데.. 잘 있거라! 소중한 추억이 깃든 우리 집이여.."


"철수야!!"

"짱구야!! 떡잎마을 방범대.. 파이어!!"


폭풍수면! 꿈꾸는 세계 대돌격(2016)

"내 딸을.. 내 딸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난 무슨 짓이든 할 수 있어. 만약 세상 사람들이 다 불행해진다 해도, 어떻게 해서라도! 내 딸을 지킬 거야!!"


"할 수 있는 게 없긴 왜 없어요! 너희들 여기서 뭐해, 뭘 꾸물대! 당장 보라의 꿈속으로 들어가! 다 같이 힘을 합쳐 악몽을 해치워야지!"


"누군 야단치고 싶어서 야단치는 줄 알아? 자식을 훌륭히 키우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총대를 매는 거야! 너흰 아직 어려서 엄마 마음을 잘 모르지만.. 엄마들은 다 그래. 그게 바로 엄마라는 거야. 엄마는 절대 너를 미워하지 않아."


"엄마는 영원히 네 옆에 있을 거야.. 우리 보라에겐 엄마의 꿈이 가득 담겨있거든.. 보라야, 넌 엄마의 꿈이야.."


습격!! 외계인 덩덩이(2017)

"그럼 우주는 어딜 가든 똑같네."

"똑같지 않아. 근데.. 똑같기도 해."


"자기 의지로 행동하는 게 아이가 성장했다는 증거지!"


아뵤! 쿵후 보이즈 ~라면대란~(2018)

"아름다운 세상이 될 거예요.. 더러워진 세상을 바꿀 때가 왔다고!"

"란씨, 물론 세상은 깨끗하지 않고 불합리하고 썩었어요.. 하지만, 그게 인간이죠! 그 냄새를 맡아 보시죠!"


"꾸준하게 평소에 먹던 걸 먹이면 짱아도 곧 원래대로 돌아갈 거야.. 그러니까 짱구야, 걱정하지 마. 꾸준하고 평범한 게 가장 좋은 거야."


신혼여행 허리케인 ~사라진 아빠~(2019)

"난 그냥 예쁜 드레스 입고.. 온 가족이 알콩달콩한 사진을 찍고 싶었을 뿐이라고.. 바보!"


"짱구야, 진짜로 소중한 보물은 말이야.. 자기 인생을 걸고 풍덩 빠지는 걸 말하는 거야."

"빠져요?"

"좋아하는 거 말이야."

"제가 좋아하는 건 액션가면, 이슬이 누나랑 초코비랑 친구들이랑.."

"어른이 될 때까지 네 보물이 뭔지 천천히 찾아봐."

"아빠는요?"

"아빤 벌써 보물을 찾았어."


격돌! 낙서왕국과 얼추 네 명의 용사들(2020)

"짱구야, 좋아해."


"짱구한테 도움받았음에도 고마워하기는커녕 자기를 도와준 사람을 탓하고 도망이나 치는 비겁자들이냐.. 짱구를 도와줘! 아직 늦지 않았어. 낙서를 하면 왕국도 떡잎마을도 모두 구할 수 있어."


"나는 더 이상 누구하고도 헤어지고 싶지 않아."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2021)

"부모로선 지든지, 비웃음을 받던지 스스로에게 당당하게 살아가면 그걸로 된 거야."


"청춘이란 무엇인가?"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2022)

"어디에나 있는 흔하디 평범한 가족에 어떤 사유가 있는 듯한 사람.. 대체 뭘까..? 이 가슴의 웅성거림은.."

"수박을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 거 아냐?"

"흔하디흔한 가족에게 찾아온 폭풍의 예감.."


"당신 말이야, 그렇게 뭐든 혼자서 하려고 하니까 이런 성가신 상황이 된 거잖아. 솔직하게 도와달라고 하면 돼. 당신들도 더는 가족끼리 흩어져 있고 싶지 않잖아!"


신차원!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2023)

"단 한 명이라도 자신을 이해해 주고 힘들 때 도와주는 누군가가 있다면 사람은 달라질 수 있는 거네요."

"맞는 말이야, 그리고 그건 초능력 같은 것보다 훨씬 더 강력한 힘일지도 모르지."


"자넨 지금부터 자신의 행복보단 다른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주려고 해 봐. 그렇게 하면 힘내서 살게 돼. 누군가를 행복하게 하면 자신도 행복해지거든.. 그러니까 힘을 내."


 

오프닝과 엔딩 노래를 제외하고 평균 90분 분량의 '짱구' 극장판을 보면서 때로는 철없는 어린아이 같은 모습을, 때로는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짱구' 가족과 '떡잎마을 방범대' 친구들에게서 적지 않은 마음의 위안을 받는 것 같다.

아이들을 넘어 어른들의 공감과 감동까지 전해주어 사랑받은 극장판도 있었고, 때로는 용두사미라고 불리거나 사람들에게 질타를 받은 극장판도 있었던 '짱구는 못말려(크레용 신짱)' 극장판은 그만큼 과거에도 현재도 꾸준히 기대를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라 생각한다.

'짱구'가 앞으로도 5살에 머무르면서 변하지 않는 유쾌함을 안겨주기를 바라면서, 마지막으로 여러 극장판을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맹구'의 엄마나 아빠는 과연 등장할 것인가?..이다.(풀리지 않는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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