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 in 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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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 in Black(1997)

"Fifteen hundred years ago, everybody knew that the Earth was the center of the universe. Five hundred years ago, everybody knew that the Earth was flat. And fifteen minutes ago, you knew that humans were alone on this planet. Imagine what you'll know tomorrow."

"1500년 전엔 모든 사람이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고 생각했어. 500년 전엔 모두가 지구는 평평한 줄 알았고, 15분 전에 넌 지구엔 인간만 사는 줄 알았지. 내일은 뭘 알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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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 in Black II(2002)

"After you flash me, if I see you again will I know it's you?"

"내가 플래시를 본 후, 당신을 또 만나면 당신을 알아볼 수 있을까요?"

"I'll see you, but you won't see me."

"내가 당신을 알아보겠죠. 당신은 나를 못 알아보겠지만."

"Must be hard. Must be very lonely.."

"힘들겠군요. 외롭기도 할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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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who we are.. even if we sometimes forget it."

"우리 자신은 그대로야.. 간혹 잊는다고 해도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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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 in Black III(2012)

"Don't ask questions you don't want to know the answer to."

"듣고 나서 물은 걸 후회할 질문은 하지 않는 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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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like with anything. Just have to strap yourself in, hope for the best."

"인생사 다 똑같아. 일단 저지르고 나서 최선을 다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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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itterest truth is better than the sweetest lie."

"쓰디쓴 진실이 달콤한 거짓보단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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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 in Black: International(2019)

"The universe has a way of leading you to where you're supposed to be, at the moment you're supposed to be there."

"우주는 우리가 있어야 할 때와 장소로 인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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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you wanted to know how it all works. Now you do. And as you will no doubt have divined, Agent M, there's a price."

"넌 우주의 섭리를 알고 싶다고 했었지. 이제는 알게 됐고 동시에 깨달았겠지, M 요원. 거기엔 대가가 따른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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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my Lee Jones'분과 'Will Smith'분의 케미가 돋보였던 시리즈 영화로 나도 모르게 웃음이 절로 나왔던 코믹함과 때로는 진지함이 묻어있는 감동까지 두루두루 느낄 수 있었던 괜찮은 영화였다. 3편에서는 젊은 시절의 'Agent K'를 연기했던 'Josh Brolin'분도 엄청난 싱크로율을 보이면서 처음 보았을 때는 'CG'로 구현한 줄 착각했을 정도로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었다. 그렇게 나름 깔끔하다는 평을 받으며 3부작으로 마무리되는 줄 알았는데..

화려한 출연진과 함께 기대를 모으면서 2019년에 개봉한 'Men in Black: International'은 화려한 그래픽을 작품 내내 보여주었으나 'Men in Black' 시리즈가 가지고 있던 본연의 매력과 재미가 사라진 영화였다. 스핀오프 작이고 당연히 주인공도 바뀌면서 새로운 케미와 색다른 재미를 기대했었지만, 그저 그런 평범한 영화였다는 게 일반적인 평가였고 나 또한 그랬다. 나처럼 이 시리즈 영화의 추억을 떠올리고 싶은 이가 있다면 3편까지 보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