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 #01. Glorious Purpose
"You are now moving at 1/16th speed, but feeling all that pain in real time."
"너는 지금 16분의 1 속도로 움직이고 있어, 하지만 고통은 그만큼 길게 느끼고 있지."
"The Variant we're hunting is.. you."
"우리가 쫓고있는 변종은.. 너야."
Episode #02. The Variant
"No one bad is ever truly bad. And no one good is every truly good."
"순수하게 악한 이는 존재하지 않고, 순수하게 선한 이도 존재하지 않아."
"You can trust me. I understand I have to earn that, so, I will."
"날 믿어도 돼. 신뢰를 쌓으려면 행동으로 보여줘야 하니까."
"Why is it the people you can't trust are always saying, 'Trust me'?"
"'믿어보라'는 사람은 왜 항상 전혀 미덥지 못한 사람일까?"
Episode #03. Lamentis
"Love is a dagger. It's a weapon to be wielded far away or up close. You can see yourself in it. It's beautiful. Until it makes you bleed. But ultimately, when you reach for it.."
"사랑은 단검과도 같아. 멀리서나 가까이서나 휘두를 수 있는 무기가 되고, 그 안에서 아름다운 자신을 볼 수 있지. 네게 피를 흘리게 하기 전까진. 하지만 궁극적으로 네가 닿고자 하는 것은.."
"It isn't real."
"현실이 아니지."
Episode #04. The Nexus Event
"You know where I'd go if I could go anywhere? Wherever it is I'm really from. Yeah, wherever I had a life before the TVA came along. Maybe I had a jet ski. That's what I'd like to do. Just riding around on my jet ski."
"내가 어디든 갈 수 있다면 어디로 갈 건지 알아? 나의 진짜 고향. 내가 TVA로 오기 전에 살았던 곳으로 갈 거야. 어쩌면 제트스키를 탔을 수도 있겠지. 그게 내가 하고 싶은 일이야. 제트스키를 타고 돌아다니는 것."
Episode #05. Journey Into Mystery
"You'll never find them. Not before she does."
"당신은 절대 못 찾을 거야. 그녀만이 할 수 있는 일이지."
"And why is that?"
"왜지?"
"You only want it. She needs it."
"당신은 그저 원할 뿐이고 그녀는 필요로 하니까."
"How do I know that, in the final moments, you won't betray me?"
"마지막 순간에, 네가 날 배신하지 않을지 어떻게 알지?"
"Listen, Sylvie, I.. I betrayed everyone who ever loved me. I betrayed my father, my brother.. my home. I know what I did. And I know why I did it. And that's not who I am anymore."
"Sylvie, 난.. 나를 사랑해준 모든 사람을 배신했어. 아버지와 형.. 내 고향까지. 내가 무슨 짓을 했는지 알고 있어. 그리고 왜 그랬는지도 알아. 그리고 그건 이제 내가 아냐."
Episode #06. For All Time. Always.
"Why aren't we seeing this the same way?"
"왜 우린 같은 곳을 보지 못하는 걸까?"
"Because you can't trust.. and I can't be trusted."
"넌 믿지를 못하고.. 난 신뢰 받지를 못하니까."
"I've been where you are. I've felt what you feel. Don't ask me how I know. All I know.. is I don't wanna hurt you. I don't want a throne. I just.. I just want you to be okay."
"나도 너 같았던 적이 있었어. 네가 느끼는 감정도 알아. 어떻게 아는지는 묻지 마. 내가 알고 있는 건.. 널 해치고 싶지 않다는 거니까. 난 왕좌 같은 건 원하지 않아. 난 그저.. 네가 무사하길 바라."
"But I'm not you."
"하지만 난 네가 아냐."
'MCU: Phase Four'의 세 번째 작품으로, 'Loki' 주연의 Multiverse에 관련된 드라마이며, 앞으로도 'Phase Four'에서 계속 다뤄질 Multiverse의 개념을 나름대로 잘 설명했다는 평이 주를 이룬다. 그리고 인간의 자유의지와 결정론의 개념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드라마이기도 했다.
무엇보다 미워하려야 미워할 수 없는 'Loki'의 화려한 입담과 벙찌게 만드는 상황들이 적절하게 재미를 주고, 거기에 'Sylvie', 'Mobius'와의 티키타카까지 더해져, 이 드라마에 한층 더 집중하게 해주었다고 생각한다.(때로는 진지한 모습까지도)
'MCU'가 나왔을 때만 해도 주인공이 서로 다른 영화들이 연계된다는 설정으로 재미와 기대들이 가득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더 나아가서 Multiverse를 더 깊이있게 다룬다고 하니 또 다른 기대감을 계속해서 심어 주고 있다. 거기다 세계관이 커지다 보니 때로는 이해해야 할 부분도 늘어나고, 어느 정도 지식을 가지고 감상하면 재미가 배로 느껴지게 하는 점들이 사람들에게 호불호가 갈리게도 하지만 어떻게 보면 나는 이런 것들이 'MCU'가 여러 면에서 참 대단하게 느껴지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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