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 #01. Never Meet Your Heroes
"Mommy said things don't just fall from the sky."
"엄마가 해결책은 하늘에서 그냥 떨어지는 게 아니랬잖아."
"But there's always gonna be weather. Some people forget the one thing they can control, the choices they make in the face of it."
"그렇긴 하지만 궂은 날도 있는 거란다. 사람들은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한 가지를 잊어버리곤 하지, 자신이 내릴 수 있는 선택이 있다는 것을 말이다."
Episode #02. Hide and seek
"The only thing you've taught me is how to lose a tail, and I almost already knew that."
"덕분에 유일하게 배운 건 미행 따돌리기고, 그건 이미 알고 있던 건데요."
"Right, maybe I taught you how to bandage a wound. How's that?"
"그래, 상처에 반창고를 어떻게 붙이는지도 가르쳐줬지. 그래서?"
"But what about trick arrows?"
"활 기술은요?"
"There are no trick arrows, Kate."
"활 쏘는 데 기술은 필요하지 않아, Kate."
"Kate, it's sweet that you're worried, but just remember I'm the mom. It's my job to protect you."
"Kate, 걱정해주는 건 고맙지만, 내가 네 엄마라는 걸 잊지 마. 널 보호하는 건 내 일이야."
"I'm not a little kid anymore."
"전 이제 어린애가 아니에요."
"And you're not a superhero either."
"그리고 넌 슈퍼히어로도 아니야."
Episode #03. Echoes
"I'm already gone. Fly away from here, little dragon."
"난 가망이 없으니 여기서 훨훨 날아가거라, 어린 용아."
"This life you want to live. To really help people. I mean, try to help people anyway. Comes with a lot of sacrifices. And some things you'll lose.. forever."
"네가 살고 싶어 하는 인생. 사람들을 진정으로 돕는 일, 도우려고 노력하는 그 자체만으로도 희생해야 할 게 많아. 영영 잃게 되는 것도 있지."
"Well, there's also things you gain. Like trick arrows, and a cool costume."
"얻는 것도 있잖아요. 트릭 화살이나 멋진 의상 같은 거요."
Episode #04. Partners, Am I Right?
"Life is short. You never know what you're going to get."
"인생은 짧고, 무엇을 갖게 될지 모른다."
"Someone has hired a Black Widow assassin. This has gotten very real, very quickly. So I'm doing this alone."
"누군가 Black Widow를 고용했어. 이건 매우 위험하고, 심각해져 버렸어. 그러니 이 일은 이제 나 혼자 할 거야."
"No, you're not. Look, I know that tonight didn't go as planned, but I chose to be here. I understand the risk. I understand all of that."
"아뇨. 오늘은 계획대로 안 됐지만, 여기는 제가 선택해서 온 거예요. 위험한 거 알아요. 다 안다고요."
"I'm not going to do it! Do you hear me? Do you hear me? Go home, Kate. It's over."
"내가 그렇게 안 해! 알겠니? 알겠냐고! 집에 가, Kate. 이제 끝났어."
Episode #05. Ronin
"God, I thought I could do anything. I really thought I could be one of them."
"뭐든 할 수 있을 줄 알았어요. 그들처럼 될 자신이 있다고 믿었었는데."
"Don't beat yourself up, hon. Sometimes the paths we're on, they wind around in ways that we never would have expected. All you can do is keep moving forward, even on days when honestly, it all just kind of feels like shit."
"자책하지 마. 때로는 우리가 가는 길이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돌아가기도 한단다. 그때는 계속 앞으로 나가는 수밖에 없어,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되는 날에도."
"However he convinced you about who he is or how many people think or call him a hero, truth is it doesn't matter. We are defined by what we do. Not by nice words. Like it or not, there is no escaping this."
"그자가 어떤 말로 자기 정체를 속였든 얼마나 많은 사람이 그를 영웅이라고 하든 그건 중요하지 않아. 우릴 정의하는 건 행동이지 말이 아니야. 좋든 싫든 이건 피할 수 없어."
Episode #06. So This is Christmas?
"Clint, this is my mess to clean up. You should go home, you should be with your family. You can still make it in time for Christmas."
"Clint, 이건 제가 처리해야 할 문제예요. 집으로 돌아가서 가족과 함께 계세요. 크리스마스에 맞춰서 충분히 돌아갈 수 있을 거예요."
"Kate, you're my partner. Your mess is my mess. I'm not going anywhere until this is finished."
"Kate, 넌 내 파트너야. 네 문제는 내 문제이기도 해. 이 일을 마무리하기 전엔 어디 안 가."
"When I was younger, aliens invaded. And I was alone. And I was terrified. But then I saw you, fighting aliens with a stick and a string. I saw you jump from that building even though you can't fly, even though you don't have superpowers. And I thought, If he could do that, then I didn't have to be scared. You showed me that being a hero isn't just for people who can fly or shoot lasers out of their hands, it's for anyone, who's brave enough to do what's right, no matter the cost."
"제가 어렸을 때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했어요. 저는 혼자였고 두려움에 떨었죠. 그때 막대기와 줄을 들고 외계인과 싸우는 당신을 봤어요. 날지도 못하면서 건물 위에서 뛰어내리더군요, 슈퍼파워도 없으면서. 그걸 보고 저 사람이 할 수 있다면 나도 겁먹을 것 없다고 생각했어요. 오직 날 수 있고, 손에서 레이저가 나가야만 영웅이 되는 건 아님을 당신이 보여줬으니까요. 옳은 일을 할 수 있는 용기만 있다면 누구든 영웅이 될 수 있다는 걸요."
"It shouldn't have gone this way. If I was there, I could have stopped it. I could have.. I could have changed it."
"이렇게 되면 안 되는 거였어. 내가 거기 있었다면 막았을 거야. 내가.. 내가 바꿀 수 있었어."
"Nothing was gonna stop her, Yelena. You know Natasha. She made her choice. We're gonna have to find a way to live with that."
"막지 못했을 거야, Yelena. Natasha를 잘 알잖아. 자신이 선택한 거야. 우린 그 사실을 받아들이고 살아갈 방법을 찾아야겠지."
"I loved her so much."
"난 언니를 많이 사랑했어."
"Me too."
"나도 그래."
'Avengers'의 원년 멤버인 'Clint Barton'과 새로운 'Hawkeye'로 거듭날 'Kate Bishop'이 주연으로 활약하는 드라마이며, 'MCU: Phase Four'의 여덟 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대체로 진중한 모습을 보이는 'Clint'와는 다르게 'Kate'는 활달하면서도 때로는 철이 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콤비로써 나름대로 괜찮은 활약과 케미를 보여준다.(나중에는 더욱 의연한 모습을 보이기도)
그리고 4화부터 등장하는 'Yelena'는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주면서 드라마가 더욱 재미있게 느껴졌는데, 거기다 'Kate'와의 색다른 케미까지 보여주면서 앞으로의 'MCU' 작품에서 보여줄 두 사람의 활약이 벌써부터 기대되기도 했다.
또한 이 드라마가 진행될 수록 개인적으로 연민이 느껴졌었던 인물인 'Maya'를 보면서, 나중에 정보를 더 찾아보게 되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배우분이 실제로 청각장애인에다 CG가 아닌 본인의 의족을 사용하면서 그렇게 대단한 연기를 보여주었다는 것이었다.(거기다 'Hawkeye'가 데뷔작이라니)
일주일의 기다림이 아깝지 않을 만큼 재미를 안겨주었던, 그리고 6부작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나에게는 아쉬움이 남는 드라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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