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hal Weap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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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hal Weapon(1987)

"You ever met anybody you didn't kill?"

"만나서 안 죽인 사람이 있긴 한 거야?"

"Well, I haven't killed you yet."

"선배님은 아직 안 죽였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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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 you really crazy? Or are you as good as you say you are?"

"자넨 정말 미친 거야? 아니면 진짜로 잘 쏘는 거야?"

"You're gonna have to trust me."

"저를 믿으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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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hal Weapon 2(1989)

"I'm quaking in my boots, but I'll still bring you down."

"지금은 물러가지만 반드시 꼬리를 잡고 말겠다.

"My dear officer, you could not even give me a parking ticket."

"형사 나리, 당신은 나한테서 주차 딱지도 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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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ope you realize the trouble you are in right now."

"스스로 무덤을 파는군."

"As usual, you people have everything upside down and turned around."

"내가 무덤을 파는 건지 누가 파는 건지 두고 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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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lomatic immunity!"

"면책 특권!"

"It's just been revoked."

"방금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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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hal Weapon 3(1992)

"We're partners.. We are partners. What happens to you, happens to me. After all the shit we've been through, don't you get it? Don't you get it? When you retire, you're not just retiring you, you're retiring us. You're retiring us."

"우린 파트너예요.. 우린 한 몸이라고요. 이제껏 그렇게 살아왔잖아요. 아직도 모르겠어요? 선배가 은퇴한다는 건 우리도 끝이란 뜻이에요. 우리도 끝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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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Riggs. Cop killers!"

"이봐, Riggs. 경찰 살상용!"

"Ex-cop killers."

"전직 경찰 살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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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too old for this shit."

"난 이제 너무 늙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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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hal Weapon 4(1998)

"In Hong Kong, you'd be dead."

"여기가 홍콩이었으면 네놈들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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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wanna get married, don't you?"

"결혼.. 하고 싶은 거지?"

"No. Yes.. Yes, l do. But if you don't want to, it's okay."

"아뇨.. 그래요. 하지만 당신이 싫다면 괜찮아요."

"Why didn't you tell me?"

"왜 내게 말을 안 한 거야?"

"Because I didn't want to put any pressure on you, Riggs. If you want to someday, that'd be great. If you don't.. l love you. I'll take you any way I can get you, Riggs."

"부담 주기 싫어서요. 언젠가 하겠다면 좋겠지만, 아니라도 당신을 사랑해요. 당신과 함께 있을 수만 있다면 그걸로 만족해요, Rig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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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 you marry me?"

"나와 결혼해 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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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 Max'를 보고 나니 어릴 적에 재밌다고 소문이 자자했던 'Lethal Weapon'이 문득 떠올라 찾아보게 되었다. 전혀 성격이 다른 두 형사가 만나 여러 사건을 맡으면서 처음에는 티격태격하다가도 나중에는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고 그 안에는 또 잔잔한 유머까지 녹여내어 더 큰 재미가 있었던 것 같다.

실제 사건사고를 보는 듯한 배우들의 실감 나는 연기는 영화를 보는 내내 몰입하는데 충분했고, 오랜만에 시리즈 영화가 확실히 몰아보는 재미가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해주었던 영화이기도 했다. 그리고 4편 이후로 20년이 지난 현재 5편이 제작 중이라는 소식을 알게 되었는데, 4편에서 나름 깔끔하고 아름답게 마무리가 되어서였을까.. 솔직한 내 심정은 기대가 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우려가 되기도 한다.

그럼에도 속편이 기다려지고 너무 늦어지거나 그래서 취소가 되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