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rama Quotes & Reviews/Netflix

Stranger Things: Season II

 


Chapter One: MADMAX

"The thing is, nobody normal ever accomplished anything meaningful in this world."

"중요한 건, 평범한 사람이 세상에 의미 있는 걸 이룬 적은 없다는 거야."


Chapter Two: Trick or Treat, Freak

"It's hard, but let's.. let's just go to Tina's stupid party.. wear our stupid costumes that we've been working on for a stupid amount of time, and just pretend like we're stupid teenagers, okay? Can we just do that, just for tonight?"

"힘든 건 아는데 오늘은 그냥.. 한심한 파티에나 가자. 한심한 의상도 입어야지. 한심할 만큼 오랫동안 준비했잖아. 그냥 한심한 십 대인 척 행동하는 거야. 오늘 밤만 그렇게 보내자, 알았지?"


"If we're both going crazy, then we'll go crazy together, right?"

"우리 둘 다 미치는 거라면, 같이 미치는 거다?"

"Yeah. Crazy together."

"그래, 같이 미치자."


Chapter Three: The Pollywog

"I fell asleep.. and just like always, Mr. Baldo came to me. Only this time, I didn't run. This time, I stood my ground. I just looked at Mr. Baldo in his stupid face, and I said, 'Go away. Go away!' Just like that, he was gone. Never saw him again."

"난 잠이 들었고 언제나 그랬듯이 Baldo 씨가 다가왔는데 그때만은 도망치지 않았어. 그날은 버티고 서서 Baldo 씨를 쳐다봤지. 그리고 그 낯짝에 대고 이렇게 외쳤어. '저리 가. 저리 가!' 그랬더니 금세 사라지고는 다시 나타나지 않았어."


"Go away! Go away!"

"저리 가! 저리 가!"


Chapter Four: Will the Wise

"When we encounter danger, our hearts start pounding. Our palms start to sweat. These are the signs of the physical and emotional state we call.. fear."

"위험한 상황을 만나면 심장이 빨리 뛴다. 손바닥에서 땀도 나고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신체적, 정서적 상태를 우리는.. 공포라고 부른다."


"You still wanna do this?"

"아직도 계속하고 싶어?"

"Let's burn that lab to the ground."

"그 연구소 불태워버리자."


Chapter Five: Dig Dug

"Breathe. Sunflower. Rainbow. Three to the right. Four to the left. Four-fifty."

"호흡. 해바라기. 무지개. 오른쪽으로 셋. 왼쪽으로 넷. 450."


Chapter Six: The Spy

"He made me do it."

"그놈이 시켰어요.

"Who? Who made you do what?"

"누가? 누가 뭘 시켰는데?"

"I told you. They upset him. They shouldn't have done that. They shouldn't have upset him."

"말했잖아요. 놈이 화났다고. 그럼 안 되는 거였어요. 화나게 한 게 실수예요."

"The spy. The spy!"

"스파이. 스파이야!"


Chapter Seven: The Lost Sister

"Your mother sent you here for a reason, remember? We belong together. There's nothing for you back there. They cannot save you, Jane."

"네 엄마가 널 여기 보낸 데는 다 이유가 있다니까? 우린 함께해야 해. 거기 돌아가봤자 별거 없어. 걔들은 널 못 구해줘, Jane."

"No. But I can save them."

"맞아. 하지만 내가 구해줄 수 있어."


Chapter Eight: The Mind Flayer

"It's gonna be okay. Remember, Bob Newby, Superhero. "

"다 괜찮을 거야. 알잖아, Superhero, Bob Newby."


"Do you remember the first day that we met? It was.. It was the first day of kindergarten. I knew nobody. I had no friends and.. I just felt so alone and so scared, but.. I saw you on the swings and you were alone, too. You were just swinging by yourself. And I just walked up to you and.. I asked. I asked if you wanted to be my friend. And you said yes. You said yes. It was the best thing I've ever done."

"우리 처음 만난 날 기억해? 내가.. 유치원에 처음 간 날 아는 사람이 없었어. 친구도 없었고 너무 외롭고 무서웠는데 홀로 그네를 타는 널 본 거야. 혼자 타고 있었지. 내가 너한테 다가가서.. 나랑 친구 하고 싶냐고 물어봤잖아. 그리고 넌 좋다고 했어. 친구 하자고 했지. 그게 내가 했던 일 중 가장 잘한 일이야."


Chapter Nine: The Gate

"It's what Will kept saying to me. He likes it cold. We keep giving it what it wants."

"Will이 계속 말했어. 그게 추운 걸 좋아한다고. 계속 원하는 대로 해준 거야."

"If this is a virus, and Will's the host, then.."

"이게 바이러스고 Will이 숙주라면.."

"Then we need to make the host uninhabitable."

"그러면 숙주에서 못 살게 해야겠지."

"So if he likes it cold.."

"추운 걸 좋아한다니.."

"We need to burn it out of him."

"쪄 죽여줘야지."


"Incredible."

"믿을 수 없어."

"I told you. Zoomer."

"말했잖아, Zoomer라고."


"I want you to find something from your past, something that angers you. Now channel it."

"네 삶을 돌이켜 봐. 널 화나게 했던 일을 찾아. 거기에 집중해."


 

시즌 1에 비해 시즌 2에서는 나의 마음깊이 전해지는 메시지가 좋았던 것이었는지 아니면 공감을 계속해서 이끌어낸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순간순간 눈물을 맺히게 했던 장면이 많아서 좋았다. 누구에게나 마음깊이 간직하고 있을 법한 상처나 아픔을 외면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란 것을.. 언젠가 한 번쯤은 직면하고 맞서야 한다는 것을 여러 인물을 통해 나에게 일깨워 주는 듯했다.

이미지 출처: Dungeons & Dragons (Stranger Things Wiki - Fandom)

이 드라마는 시즌 1에 이어서 비현실적인 요소가 가득하지만 현실적인 요소도 가득하다. 그것은 'Lucas'가 전학생 'Max'에게 작년에 있었던 기묘한 사건들에 대해 진지하게 설명하는데도 'Max'가 믿지 않는 장면에서 단편적으로 보여준다. 그리고 'Dungeons & Dragons'라는 롤플레잉 게임을 빗대어 사건을 설명하는 주인공 일행의 모습이 철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어느 정도 들어맞는 장면들에서 이 드라마를 접하지 않으면 느끼기 힘든 감정이 오가기도 한다.

시즌 2를 통해 부모님과 연인, 친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값진 시간들이었다. 마지막으로 'Steave'가 여전히 안타깝게만 느껴지는 이 감정은 무슨 이유 때문일까..;

반응형

'Drama Quotes & Reviews > Netflix' 카테고리의 다른 글

Wednesday: Season I  (9) 2024.02.26
Stranger Things: Season IV  (88) 2024.01.22
Stranger Things: Season III  (38) 2024.01.15
Stranger Things: Season I  (83) 2024.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