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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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w(2004)

"Most people are so ungrateful to be alive. But not you. Not any more. Game over."

"대부분의 사람들은 살아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지 않아. 하지만 넌 다르겠지. 더 이상은. Game 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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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w II(2005)

"Look closer, Detective Matthews."

"자세히 살펴봐, Matthews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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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on't need your help, and I can tell you that you stil don't understand. Those who don't appreciate life, do not deserve life."

"자네 도움은 필요 없어, 아직도 이해를 못 하는 군. 삶을 감사하지 않는 자들은 살아갈 자격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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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w III(2006)

"Amanda, even with that gun, it is Lynn who holds your life in her hands."

"Amanda, 아무리 총을 가졌어도 네 목숨을 좌우하는 건 Lynn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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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w IV(2007)

"Four Walls Build a Home."

"네 개의 벽이 집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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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ir salvation was out of your hands. Time was on your side, but your obsession wouldn't let you wait."

"네가 그들을 구할 순 없었어. 시간은 네 편이었지만 집착이 일을 그르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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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w V(2008)

"What floor are you going to?"

"몇 층 가시죠?"

"I think we're both going to the same place."

"우린 같은 층으로 가는 것 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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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re good at anticipating the human mind.. it leaves nothing to chance."

"사람의 마음을 잘 읽는다면.. 기회를 주지 않을 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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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w VI(2009)

"You think it's the living who will have ultimate judgment over you, because the dead will have no claim over your soul."

"산 사람만 주무르면 된다고 보겠지. 죽은 자는 말이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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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nt to know if you have what it takes to survive."

"살려는 의지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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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w 3D(2010)

"Embrace every day As if it is your last"

"매일을 마지막인 것처럼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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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gsaw(2017)

"I'm gonna give you an opportunity.. to turn it all around. Here's your key to freedom. It's all up to you."

"기회를 한 번 주도록 하지.. 모든 걸 되돌릴 기회. 이게 너희 생존의 열쇠야. 모두 너희에게 달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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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have a choice. Scream, or don't."

"당신은 선택권이 있다. 비명을 지르며 죽거나, 그냥 죽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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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ral: From the Book of Saw(2021)

"Am I getting under your skin, detective Banks? Careful, while you're looking for more bodies to drop, I'll take your head."

"내가 거슬리나, Banks 형사? 조심해, 시체들 찾는 동안 머릴 자를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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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 dad is the reason for all of this. He's why I wanted to do this in the first place. I've been dreaming about this since I was 12 years old."

"선배 아버님 때문에 시작한걸요. 저분 때문에 경찰 됐어요. 이게 12살 때부터 꿈꾸던 장면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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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w X(2023)

"My sun sets to rise again."

"내 태양이 다시 뜨려고 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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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ecture on moral decency? From you?"

"도덕적 품위에 대해 설교라도 하려고? 당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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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w' 시리즈가 2023년에 새로운 신작으로 돌아왔다 하여 1편부터 찾아보게 되었다. 시리즈라는 건 알았지만 무려 10편까지 개봉했다는 사실을 이번에 알게 되어 살짝 놀라기도 했었는데, 무엇보다 과거에는 잔혹한 이미지가 강해서 가벼운 볼거리 영화로 깊이 각인되어 있었지만 이번에는 영화 속에 담긴 메시지가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크지 않았나 싶다.(시리즈가 진행될수록 억지스러워지는 건 어쩔 수 없나 보다..;)

나처럼 'Saw' 시리즈를 다시 볼 이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점이 있다면 'Jigsaw'의 "Let the game begin.(게임을 시작하지.)"이라는 대사가 유명하듯 잔인한 트랩의 종류도 다양한지라 끔찍하고 고어한 장면들이 많이 연출되는 편이어서 속이 꽤나 거북해질 수도 있다는 점과 그와 반대로, 9편을 제외하고는 영화들이 조금씩 연결고리가 있다 보니 시리즈 영화의 장점인 몰아보는 편이 더 재미있게 느껴지는 아이러니한 양면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9편은 스핀오프 느낌이 강했으나, 후속작이 'Saw X'로 개봉하여 자연스럽게 9편으로..)

'Hannibal' 이후로 이렇게 고어한 시리즈는 오랜만이었는데 색다른 느낌이 들 때가 있어 몰입했던 순간도 많았고 대체로 심심치 않았던 시간들이었다.(물론, 보면서 때로는 불쾌한 감정이 들기도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