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e of the Planet of the Apes(2011)
"Caesar. I'm sorry. This my fault. This has to stop. This isn't the way, you know what they're capable of. Please come home. If you come home, I'll protect you."
"Caesar. 미안해, 내 잘못이야. 이건 멈춰야 해, 이건 좋은 방법이 아니야. 저들이 무슨 짓을 할 수 있는지 알잖아. 제발 집에 가자. 집에 가면 널 보호해줄게."
"Caesar is home."
"Caesar는 집에 있어."
Dawn of the Planet of the Apes(2014)
"I'm so sorry.. for everything."
"죄송합니다.. 모든 게.."
"No, I am to blame."
"아니다, 내 잘못이다."
"But 'Koba' betrayed you."
"하지만 'Koba'가 배신한 거 잖아요."
"No. I chose to trust him because he is ape. I always think ape better than human. I see now how much like them we are."
"아니, 내가 그를 믿기로 선택한 것이다. 그가 유인원이었기 때문에.. 난 항상 유인원이 인간보다 낫다고 생각했다. 이제야 그들과 우리가 얼마나 닮았는지 알았을 뿐이다."
War for the Planet of the Apes(2017)
"Don't worry.. Maurice. You are all home now. Apes are strong. With.. or without me."
"걱정 마.. Maurice. 이제 모두 집에 왔잖아. 유인원은 강해. 내가 있든.. 내가 없든."
"Son.. will know who was father. And what.. Caesar did for us.. Caesar.."
"네 아들은 알게 될거야.. 자신의 아버지가 누구였는지 그리고 Caesar가 우리를 위해 무엇을 했었는지.. Caesar.."
Kingdom of the Planet of the Apes(2024)
"Apes together strong. Ape shall not kill ape."
"유인원은 뭉치면 강하다. 유인원은 유인원을 죽이지 않는다."
"It was not meant for apes."
"유인원을 위한 게 아니었어."
"What is for apes? Should we go back to silence?"
"유인원을 위한 건 뭔데? 우린 다시 침묵하던 때로 돌아가야 하는 거야?"
"Can ape and human live together?"
"유인원과 인간이 함께 살 수 있을까?"
우리나라 개봉제목이 조금 이상하게 느껴졌던 이 영화는 부제는 그렇다 치더라도 '혹성탈출'은 조금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라 인터넷에 찾아보니 1968년 1편이 개봉되었을 당시에 우리나라에서의 개봉명이었다. 이 원작이 워낙 유명해지다보니 이후에 나왔던 작품들도 이 제목을 쓰게 되면서 2011년부터 시작되었던 리부트판에서도 결국 이 제목을 사용하게 된 것 같은데 그래서인지 '혹성탈출'이라는 작품의 제목과 스토리가 완전히 따로 노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제목과 관계없이 스토리면이나 영화자체는 최근에 보았던 영화들 중에서는 단연 으뜸가는 영화였고 영화 속에서 전해지는 메시지와 깊은 울림은 나로 하여금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기도 했다.
극 중에서 'Caesar'역으로 엄청난 존재감을 드러냈던 배우가 누구인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내가 좋아했던 영화인 'The Load of the Rings'에서 'Gollum'을 연기했었던 'Andy Serkis'분이었다는 것에 반갑기도 했고 'Caesar'역에 걸맞은 배우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Motion Capture'분야에서는 베테랑 배우이기에..) 아무튼 나에게는 여러모로 기억에 남는 그런 영화가 될 것 같다.
잠시 잊고 살았던 시리즈 영화인 '혹성탈출'이 무려 7년 만에 새로운 후속작을 내놓으면서 나의 두근거리는 설렘은 다시 시작되었다. 'Caesar'가 이미 오래전 유인원이 된 시대에서 'Noa'라는 새로운 유인원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내용은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았는데 후속작이 계속해서 제작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된다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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