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sino Royale(2006)

"You're not going to let me in there, are you? You've got your armour back on. That's that."
"날 들여보내 주지 않을 거죠? 굳게 걸어 잠가둔 당신 가슴속에.."
"I have no armour left. You've stripped it from me. Whatever is left of me.. whatever is left of me.. whatever I am. I'm yours."
"난 닫혀있지 않아. 당신이 열었지. 내게 남은 것.. 내게 남아있는.. 나의 모든 것들. 모두 당신 거야."
Quantum of Solace(2008)

"Do you think they'll be able to sleep now?"
"가족들이 이제 편안하게 잠들 수 있을까요?"
"I don't think the dead care about vengeance."
"죽은 이들은 복수에 관심이 없소."
"I wish I could set you free. But your prison is in there."
"당신도 자유로워지길 바라지만 당신이 만든 감옥이에요."
Skyfall(2012)

'Though much is taken, much abides; and though We are not now that strength which in old days Moved earth and heaven; that which we are, we are. One equal temper of heroic hearts. Made weak by time and fate, but strong in will To strive, to seek, to find, and not to yield.'
'이젠 비록 지난날 천지를 뒤흔들었던 힘은 우리에게 없지만 지금의 우리도 우리도다. 한결같이 변함없는 영웅적 기백. 세월과 운명에 쇠약해졌지만 의지는 강하도다. 분투하고 추구하고 발견하고 결코 굴하지 않으리니.'
Spectre(2015)

"Why, given every other possible option, does a man choose the life of a paid assassin?"
"왜 다른 직업을 다 놔두고 암살자의 삶을 택한 거죠?"
"Well, it was that or the priesthood."
"아니면 성직자가 되어야 했거든."
"I'm serious. Is this really what you want? Living in the shadows? Hunting? Being hunted? Always looking behind you? Always alone?"
"난 진지해요. 정말 이걸 원해요? 어둠 속에서 쫓고.. 쫓기면서 사는 거? 늘 불안 속에 홀로 지내면서?"
"But I'm not alone."
"난 혼자가 아니요."
"Answer the question."
"대답이나 해요."
"I'm not sure I ever had a choice. Anyway, I don't stop to think about it."
"다른 선택권이 없었으니까. 그래도 언제나 그렇게 되길 바라고 있지."
No Time to Die(2021)

"I know I've come here to find out who gave you the poison. But I'm not going to leave here without you knowing that I have loved you, and I will love you, and I do not regret a single moment of my life that I spent with you.. Except putting you on that train.."
"그 독을 누가 줬는지 물어보러 왔지만, 이 말은 꼭 하고 가야겠어. 당신을 언제나 사랑했고 사랑할 거라는 거, 당신과 함께한 어떤 순간도 후회 없었다는 거.. 기차에 태웠던 그 순간 빼고는.."
"Do you know what time it is? Time to die."
"지금이 몇 시인 줄 알아? 네가 죽을 시간이야."
"She does have your eyes."
"아이의 눈은 당신을 닮았어요."
"I know.. I know."
"알아.. 알고 있어."
'비비탄총(Smith & Wesson)'을 가지고 놀던 어린 시절에 친구들과 'James Bond'를 흉내 내면서 놀기도 했고 첩보 영화하면 빠지지 않던 시리즈 영화가 바로 '007'이었다. 물론, 시리즈 영화에 대한 리뷰를 하면서 이전에 '007' 영화를 생각 안 한 건 아니었지만 찾아보니 지금까지 개봉된 영화만 해도 무려 20편이 넘으니 다 찾아보기에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었던 영화였다. 그런데 2006년에 개봉된 'Casino Royale'부터 새롭게 리부트 방식으로 바뀌게 된 걸 뒤늦게 알게 되면서 'Daniel Craig'가 'James Bond' 역을 맡기 시작한 'Casino Royale'을 기점으로 다시 한번 '007' 시리즈에 발을 들여놓게 되는 시발점이 되었다.
확실히 이전에 보았던 '007' 영화와는 풍기는 느낌이 살짝 다르게 느껴지긴 하지만 나름대로 신선한 매력이 있기도 했고 오랜만에 접하는 첩보 영화라서 그런지 나름대로 긴장감과 액션을 두루두루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첩보 영화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시리즈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영화이기에 앞으로도 시원시원한 액션의 또 다른 '007'과 함께 시리즈가 계속해서 제작되고 사랑받기를 바란다.('Daniel Craig'의 'James Bond'는 아무래도 2021년을 마지막으로 이렇게 끝이 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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