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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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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니드의 모바일 게임 리뷰 [#98. YUJINGAMES] '유진게임즈(YUJINGAMES)'에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모바일에서 출시한 '비주얼 노벨' 게임들을 플레이해 보았다. 게임이라기보다는 한 편의 소설에 가까운 게임들이 대부분인지라 간만에 스토리를 정독하면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비주얼 노벨(Visual Novel)은 게임의 진행을 묘사함에 있어, 마치 소설처럼 텍스트의 비중이 높은 작품들을 총칭하는 장르명이다. 텍스트의 비중이 높다는 점에서 소설이나 전자책과 비슷하다고도 할 수 있지만, 텍스트에 그림과 음악을 곁들이고, 사용자가 이야기의 진행에 직접 관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가 된다.'로스팅 리포트 : 대학 교수 살인사건' 게임 이후로도 계속해서 정기적으로 게임을 출시하고 있는데 모바일은 출시 소식이 들려오지 않아 살짝 아쉬..
이리니드의 모바일 게임 리뷰 [#97. 리틀 베리 숲 이야기] 'LittleBerry Games'에서 개발한 스토리 중심 어드벤처 게임으로 개발자인 남편과 동화 그림 작가인 아내가 전부인 2인 개발사에서 만든 게임이고 게임 내 모든 이미지를 컴퓨터 그래픽 작업이 아닌 오일 파스텔을 이용해 직접 손으로 그려 만든 100% 핸드 메이드 게임이라고 한다.리틀 베리 숲 이야기 1: 마법의 돌(2018)'리틀 베리 숲 이야기'의 스토리는 대부분 퀘스트로 진행된다. 퀘스트는 '재료를 모으고 요리해서 전달하는 것'과 '숲속을 돌아다니며 바닥에 떨어져 있는 재료를 수집'하는 간단한 방식으로 진행된다.요리를 위한 재료를 모으기 위해 '미니 게임'을 진행하기도 하는데, 날아오는 '감자'를 바구니에 받아내어 얻기도 하고, 무작위로 생성되는 '당근'을 뽑아 얻기도 하며, 졸졸 흐르는 강..
이리니드의 모바일 게임 리뷰 [#96. 근육공주 Series] '세연소프트(SeyeonSoft)'에서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출시한 3부작 시리즈 게임으로 '비주얼 노벨'이 주가 되고 거기에 더해 액션 요소가 가미된 게임이다. 외관으로 보기에는 주인공인 공주와 등장인물들이 엄청난(?) 근육질로 묘사가 되어있어 병맛 느낌이 나기도 하지만 스토리가 나름대로 잘 짜여져 있는 게임이기도 하다.※ 비주얼 노벨(Visual Novel)은 게임의 진행을 묘사함에 있어, 마치 소설처럼 텍스트의 비중이 높은 작품들을 총칭하는 장르명이다. 텍스트의 비중이 높다는 점에서 소설이나 전자책과 비슷하다고도 할 수 있지만, 텍스트에 그림과 음악을 곁들이고, 사용자가 이야기의 진행에 직접 관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가 된다.오래전에 몰아서 게임을 플레이하려고 3편까지 구매를 해놓고는 ..
이리니드의 모바일 게임 리뷰 [#95. GTA III] 오랜만에 게임 리뷰를 하나하나 둘러보던 중에 모바일로 출시되었던 'GTA' 시리즈 중 'GTA III'만 리뷰가 빠져 있기도 하고 재미있게 플레이했었던 옛 추억이 떠올라 파일을 찾아서 시간 날 때 조금씩 플레이를 시작하게 되었다.(오래전에 했던 게임인지라 미션들은 새로운 느낌이 들어 더 재밌게 했는지도..)게임의 배경이 되는 'Liberty City'는 어딘가 모르게 익숙하게 느껴졌던 곳이었는데 아마 'GTA III' 외에도 시리즈 중 같은 배경이었던 'LCS'의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LCS' 또한 플레이 했던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요즘은 'GTA' 시리즈의 정보가 워낙 많고 정리가 잘 되어있는 편이라 미션이 막히거나 하면 미션에 대한 정보를 얻기가 수월했는데 그중에서도 나무위키의 공략이나 'Yo..
이리니드의 모바일 게임 리뷰 [#94. Persephone] 예전에 플레이했던 게임 중 'Go' 시리즈와 비슷한 느낌이 났었던 이 게임은 초반에는 간단해 보였다가 뒤로 갈수록 점점 난이도가 높아져 애를 먹었던 구간도 종종 있었지만 나름대로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었던 게임이었다.(잠시 쉬어가기도 하면서..)그리스 로마 신화를 바탕으로 조금의 각색은 있어 보이지만 전체적인 내용은 'Persephone'와 'Hades'의 사랑을 그리는 듯하다. 물론, 스토리가 자세히 그려지지 않아 깊은 내용은 알 수 없었지만 지금도 꾸준히 업데이트되고 있어 계속해서 기대를 하게 하는 게임이다.처음에는 '원스토어'에서 이 게임을 발견하여 시작하게 되었지만 이미 많은 게임의 업데이트가 느리다는 것이 유명하기에 'Play 스토어'로 다시 찾아서 플레이하게 되었는데, 'Persephone'..
이리니드의 모바일 게임 리뷰 [#93. Essence: A Boy] 'Studio Hot & Sweet'에서 전작을 출시한 지 불과 두 달만인 2019년 5월에 선보인 같은 시리즈의 모바일 '쯔꾸르' 게임이며, 초반부의 난이도가 전작보다 더 어려워졌다.(어렵다기보단 '자연의 뿔피리'를 초반에 구할 수 없어 귀찮음이 절정에 이름) 그나마 '모험일지'를 통해 이동하지 않고 어디서든 저장이 가능해서 다행이었다.이 게임은 'Chapter'가 2개로 나뉘어서 스토리가 진행되고, 전작과 달리 파티를 구성해서 여럿이 전투가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월드맵으로 목적지를 모두 이동할 수 있게 된 점과 몬스터들의 'HP' 게이지가 나타나도록 변경된 점은 좋았는데, 게임의 화면이 검은색으로 바뀌는 버그는 여전한 게 조금 아쉬웠다.(내 폰이 조금 구식이긴 하지만.. 그래도!)Chapter I..
이리니드의 모바일 게임 리뷰 [#92. Essence: The Dungeon] 'Studio Hot & Sweet'에서 2019년 3월에 출시한 모바일 '쯔꾸르' 게임이며, 전체적인 난이도가 상당해서 어설프게 접근했다간 욕이 절로 나올지도 모른다.※ 쯔꾸르 게임이란, 흔히 RPG 게임 제작툴인 RPG Maker 시리즈를 통해 제작된 게임들을 일컫는다. 알만툴 게임이라 불리기도 하는 이런 부류의 게임들은 제작과 플레이의 측면에서 접근성이 좋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어느 심심한 주말, 오래전에 구매했던 이 게임을 발견하고 시작한 것이 화근이었다. 일단은 게임의 전체적인 진행 방법이 불편하기도 하고, 난이도도 게임에 적응하기까지 쉽지만은 않고, 거기다 게임의 최적화가 덜 된 것인지 한 번씩 화면이 검은색으로 바뀌는 버그가 발생하기도 하는 애증의 게임이었다.(그래서일까.. 유저들의 게임 평..
이리니드의 모바일 게임 리뷰 [#91. Chuchel] 'Muchinarium', 'Botanicula', 'Samorost' 게임으로 유명한 'Amanita Design'이 2018년에 출시한 'Point & Click' 방식의 게임이다. 이 게임의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유쾌한 병맛 개그가 넘쳐나고 배경이 단조로워서, 전작들의 진지하게 흘러가던 분위기와 아름다웠던 배경과는 상반되는 느낌을 준다.(그래서 팬들의 평이 갈리기도..)'Chuchel'은 'Amanita Design'의 게임 중에서 난이도가 쉬운 편에 속한다. 'Stage'는 총 30개가 있기에 많아 보일 수도 있지만, 각각의 'Stage'는 전작들과는 달리 대부분 하나의 맵에서 이루어지는 독립적인 방식을 취하고 있고 퍼즐도 대부분 간단한 구조로 되어 있어 적어도 게임이 길게 느껴지진 않는다. 특히,..
이리니드의 모바일 게임 리뷰 [#90. Samorost 1] 한동안 모바일 게임에 흥미를 잃어 영화나 드라마에 빠져 살다가 오랜만에 블로그를 둘러보던 중에 'Samorost' 1편이 작년에 모바일로 이식된 사실을 알고 냉큼 찾아서 해보게 되었다. 이 시리즈의 큰 특징 중에 하나는 바로 모바일로 출시된 순서가 'PC'와는 반대로 3편부터 거꾸로 되었었기 때문에 인상 깊었던 기억이 난다.전체적인 게임 진행은 'Amanita Design'의 게임이 그래 왔듯이 이 게임도 'Point & Click' 방식의 게임이며, 역시나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감성이 풍부한 게임이다. 다만, 'Samorost 2'와 마찬가지로 플레이 타임이 짧은 탓에 게임을 하다가 중간에 끊긴 듯한 느낌이 들어 조금 아쉽기도 했다.(마치, 'Chapter' 하나를 완료하고 끝나버린 느낌이랄까..)이 ..
이리니드의 모바일 게임 리뷰 [#89. The Go Trilogy Stories] 2014년부터 'Square Enix'에서 출시한 시리즈 퍼즐 게임이다. 모바일용으로는 플랫폼의 특성상 보드게임 형태를 갖추고 턴제 스타일로 만들어지면서 잠입 액션 게임의 특징중 하나인 '전략성'을 강조하는 결과를 가져왔으며, 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도 좋은 편이다.(3편에서 평가가 조금 떨어지긴 했지만..)Hitman Go(2014)게임의 방식은 턴을 넘기면서 'Codename 47'요원을 조작해 암살 대상에 접근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한 턴에 한 칸씩 움직일 수 있으며 적에 따라서 '47'이 한번 움직일 때마다 같이 움직이기도 하며, 특별한 경우 외에 적을 정면으로 덮치는 방법은 불가능하다. 그리고 한 레벨에선 레벨 클리어 외에 추가로 도전과제가 두 개가 주어지는데, 웬만해선 한 번의 플레이로는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