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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Quotes & Reviews/Animation Movie Quotes

Dragon Ball Movie | Part I

 


신룡의 전설(1986)

"하지만 난 속세를 떠난 몸이다. 그렇지만 보아라, 너에겐 좋은 친구들이 함께 있지 않느냐. 때론 혼자 고난을 견뎌야 할 때도 있지만 사람은 사람끼리 서로 돕고 산단다. 친구와 함께 힘을 합쳐 나가면 틀림없이 소원도 이루어 질 것이다. 그 어떤 세상에서도 말이지."


"이게 진짜 사과냐?"

"그렇다. 당신이 필요없다고 짓밟은 수많은 것들 중 하나지."


마신성의 잠자는 공주(1987)

"보름달을 보고 늑대인간으로 변신이라도 하는 거냐?..하하."

"크..크리링, 기분 나쁜 농담은 집어치워!"


손오공의 신비한 대모험(1988)

"쉽게 말하면 넌 아까.. 네 친구가 죽어서 엄청 화가 나 있었지."

"당연하지!"

"그래서 상대를 똑똑히 볼 수 없었고 그렇게 당한 것이다. 상대를 잘 보기 위해서는 물처럼 마음을 진정시키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안 그러면 공격도 할 수 없게 되지."


최강으로의 길(1996)

"결국 해치워버렸군. 하지만 잘도 그 정도까지 버텨냈어. 불량품 괴물 녀석."

"핫짱은.. 불량품 따위가 아냐. 불량품은.. 불량품은! 불량품인 괴물 녀석은! 네놈이다!"


갈릭의 야망(1989)

"넌 죽어도 난 죽지 않아."

"분명히 네놈은 죽지 않을지도 모르지. 하지만.. 목숨은 붙어있어도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면 그것이야말로 지옥. 지옥의 고통을 맛 보여주마."



세상에서 제일 강한 자!(1990)

"대지여, 바다여, 하늘이여 그리고 이 세상에 살아있는 모두들 나에게 아주 조금씩 원기를 다오! 나를 위해서가 아냐.. 모두를 위해서.. 부탁해! 모두를 위해서!"


푸른별 지구의 위기(1990)

"신성수 열매를 계속 먹어온 나에게 이길 것 같으냐, 네 파워와는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난단 말이다."

"해보기 전엔 모르지.. 난 아기였을 때 머리를 다쳐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네놈처럼 되지는 않았으니까!"



손오공은 초사이어인(1991)

"네..네놈이, 이..이것 때문에 자신의 귀를.."

"그래, 인간이 유리 긁는 소리를 싫어 하듯이 아마도 나메크성인에게 있어서 인간이 부는 휘파람의 파장이 청각에 엄청나게 울리는 것일 테지."



우주 최강자의 대결(1991)

"적당히 해라. 이 별을 엉망으로 만들다니, 네놈들은 도대체 몇 개의 별을 부숴야 기분이 풀리는 거냐."

"말도 안 돼."

"네놈은 더 이상 사과를 해도 용서하지 않겠다. 이 쓰레기 자식아!"



100억 파워전사들의 대결(1992)

"네놈에게 나를 쓰러뜨리는 일은 무리란 말이다!"

"무리라는 것을 알면서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도 있는 것이다!"

"우..우리에게 불가능이란 것이 있을 것 같으냐!"



3명의 초사이어인과 인조인간의 대결(1992)

"착각하지 마라, 카카로트. 난 널 구하러 온 게 아니다. 카카로트는 사이어인의 왕자인 이 베지터님의 손으로 매장시킬 것이다. 네놈들 같은 꼭두각시 인형에게 최후의 일격을 빼앗길 것 같으냐."


전설의 초사이어인이 나타나다!(1993)

"다들.. 도망쳐.. 이길 리가 없다고..!"

"어디로 도망치든 똑같아! 놈을 쓰러뜨리지 못하면 이 우주가 끝장이라고!"

"이길 도리가 없어.. 역시 전설의 초사이어인이야..!"

"그 정도로 근성이 썩어빠졌을 줄이야. 당장 꺼져!! 두번 다시 그 낯짝을 보이지 마라!!"

"어째서..? 어째서 저 녀석들은 놈에게 맞서는 거지..? 어째서..? 어째서 싸우는 거야? 이길 수 있을 리가 없는데.. 어째서..!!"



목숨을 건 시합, 천하제일 무술대회!(1993)

"오반.. 너의 진정한 힘을 보여줘라!"

"아빠.."

"어리광 부리지 마라! 지구는 네가 지켜야 한다!"



위험한 두 사람! 초사이어인은 잠들지 않는다.(1994)

"파워가 부족해.. 좀 더 파워를.."

"신룡, 부탁해.. 도와줘.."

"그 정도로 포기하려 하다니 어쩌려는 거냐!"

"아버지.."

"아빠.."

"너희가 가지고 있는 파워를 전부 사용하는 거다, 더이상 물러설 곳은 없어!"



다시 태어난 전설의 초사이어인(1994)

"괜찮아? 네가 걱정돼서 말이야. 내 아내 정도는 내가 지킬 줄 알아야지."


퓨전의 부활!! 손오공과 베지터(1995)

"그렇구나, 베지터가 틀렸어."

"말도 안 돼. 네가 하라는 대로 했어!"

"베지터, 마지막에는 손가락을 펴는 거야."

"그런 보기 싫은 짓을 나보고 또 하라는 거냐?"

"당연하지, 녀석을 쓰러뜨리기 위해선 이것밖에 없어."



용권폭발!! 손오공, 네가 하지 않으면 누가 하리!(1995)

"트랭크스, 이 칼로 힐데건과 함께 날 죽여라! 네가 지구를 지키는 거야!"

"그런 건 할 수 없어!"

"싫어도 해야 돼! 너도 영웅이 되고 싶다고 했지?!"

"하.. 할 수 없어."

"트랭크스, 이대로는 지구가 멸망할 거야. 난 용사로서 죽음을 맞이하고 싶어! 녀석이 다시 부활하면 막을 수 없어. 부탁한다.."



 

어릴 적부터 좋아했었던 만화였지만 '마인부우'편으로 원작이 종결된 이후로는 한참을 잊고 살아가다가 문득 극장판이 생각나서 찾아보게 되었다. 극장판은 (구)극장판과 (신)극장판으로 나뉘며, 본문의 내용은 (구)극장판의 17편의 내용을 담았다. (구)극장판은 원작과 사이사이 이야기를 끼워 맞추기가 어려워 시간대가 맞지 않기도 하기 때문에 'Parallel World'를 그리고 있는 듯 보이며, 편당 평균 50분 정도로 이루어져 있다.

※ Parallel World란, 자기 자신이 살고 있는 우주(세계)가 아닌 평행선 상에 위치한 또 다른 세계를 가리킨다.

'Parallel World'라서 스토리가 들어맞지는 않지만 원작과 비교해 보면 내용 파악에 도움이 되기도 하고, 일부 작품은 시기상으로나 논리적으로도 크게 모순이 없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 애초에 극장판이 이렇게 많은 줄은 찾아보면서 알게 되었는데 오랜만에 'Dragon Ball'의 추억을 떠올리며 긴 시간 동안 재미있게 감상한 것 같다.(다만, 내가 좋아했던 '손오반'의 활약이 너무 적다는 게 살짝 아쉬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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