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oto Shinkai | Part I (1) Makoto Shinkai | Part I 별의 목소리(2002)"있잖아.. 노보루군. 우리들은 굉장히 굉장히 멀리 또 멀리 떨어져 있지만.. 하지만 마음만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 할 수 있을지도 몰라. 노보루군은 그렇게 생각한 적 없어?""만약 일순간이라도 그런 순간이 온다면 난 무엇을 생각할까? 미카코는 무엇을 생각할까?""우리들이 생각하는 건 오로지 한가지 뿐.. 있잖아.. 노보루군. 난 여기에 있어."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2004)'그때는 평생 이대로 이곳에서 이 시간이 계속 흐를 것만 같았다. 동경하던 구름 저편의 그 탑은 나에게 정말로 중요한 약속의 장소가 되었다. 그 순간 우리들에겐 두려운 것이 아무것도 없었던 것 같았다. 사실은 바로 곁에서 세상과 역사가 움직이려 하고 있었지만.. 하지만 그때는 기차에서 풍기는 저녁 공기와 친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