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o Ghibli | Part I (1) Studio Ghibli | Part I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1984)"당신도 공주님이지만 우리 공주님과 많이 다르군요.""이 손을 봐 주시오. 질님과 같은 병이오. 이제 반 년만 지나면 바위같이 단단하게 되지만 우리 공주님은 이 손을 좋아한다고 말해 주셨소. 열심히 일하는 자의 아름다운 손이라고 말이오.""부해의 독에 해를 입으면서 그래도 부해와 함께 살겠다고 하는 건가!""당신은 불을 쓰지요. 그거야 우리도 조금씩 쓰고는 있지만, 불은 지나치면 아무 것도 살리지 못해요.""불은 숲을 하루만에 잿더미로 만들어 버리고 물과 바람은 백년에 걸쳐 숲을 키우지.""우리는 물과 바람 쪽이 더 좋소."천공의 성 라퓨타(1986)"나의 할아버지께서 말씀해 주셨단다. 돌멩이들이 웅성대는 이유는 산 위에 라퓨타가 와있기 때문이라고 말이야.""그러면 그때 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