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ker(2019)
"I used to think that my life was a tragedy.. but now I realize it's a fucking comedy."
"난 내 삶이 비극인 줄 알았는데.. 이제 보니까 개 같은 코미디야."
"You're awful, Murray."
"당신은 못됐어, Murray."
"Me? I'm awful? Oh, yeah, how am I awful?"
"내가 못됐다고? 어떻게 못됐지?"
"Playing my video. Inviting me on this show. You just wanted to make fun of me. You're just like the rest of them."
"내 동영상 틀고 날 출연시켰잖아. 웃음거리 만들려고. 넌 다른 놈들과 똑같아."
"That's life. And as funny as it may seem. Some people get their kicks. Stompin' on a dream. But I don't let it, let it get me down."
"그게 인생이지. 참 우습게도 누군가는 재미로 꿈을 차버리지만 난 절대 절망하지 않아."
The Batman(2022)
"Fear.. is a tool. They think I'm hiding in the shadows. But I am the shadows."
"공포는.. 도구다. 놈들은 내가 그림자 속에 숨어 있는 줄 알지만, 나는 그림자 그 자체다."
"The hell are you supposed to be?"
"넌 뭐 하는 놈이야?"
"I'm vengeance."
"나는 복수다."
'Follow the maze until you find the rat. Bring him into the light, and you'll find where I'm at.'
'미로 안으로 들어와 쥐를 찾고, 빛으로 끌어낸 뒤 나를 찾아.'
"Vengeance.. won't change the past. Mine. Or anyone elses. I have to become more. People need hope."
"복수는.. 과거를 바꿀 수 없다. 나의 것이든. 다른 이들의 것이든. 난 더 나아져야 한다. 사람들에겐 희망이 필요하다."
Joker: Folie à Deux(2024)
"You're just like Murray. You're just like everyone. You want sensationalism. You don't care about.. You just wanna talk about my mistakes. You wanna talk about the things that I did in the past. Not about who I am now."
"당신도 Murray와 다른 놈들이랑 똑같아. 그저 화제의 중심에 있고 싶을 뿐. 관심도 없으면서.. 내가 과거에 저지른 잘못만 추궁하고 지금의 나에겐 관심도 없잖아."
"When you're laughing. The sun comes Shining through. But when you're crying. You bring out the rain."
"당신이 웃는 순간 햇살이 눈부시게 빛나죠. 하지만 당신이 울면 온 세상에 비가 내려요."
"There's always a joker. That's the rule! But fate deals a hand And I see. The joker is me."
"Joker는 항상 있지. 원래 그런 법! 벗어날 수 없는 나의 운명. Joker는 바로 나야."
"We're not going away, Arthur. All we had was the fantasy, and you gave up."
"우린 아무 데도 안 가, Arthur. 우리가 가졌던 모든 환상을 당신이 놔 버렸잖아."
'DC Elseworlds'는 'DC Studio'의 Cinematic Universe 중 하나로, 'DCU'에 속하지 않는 'DC Studio'의 영상화 작품들이 여기에 속한다. 지금까지는 'The Batman Saga'와 'Joker' 시리즈가 있으며.. 이 두 시리즈는 서로 연계되지 않고 전혀 다른 독립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다시 말해, 'The Batman Saga' 세계관에는 또 다른 'Joker'가 등장한다는 것)
먼저, 'Joker' 시리즈는 2019년에 1편 그리고 2024년에 2편이 개봉되었다. 1편에서는 계단 춤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였는데.. 2편은 정반대로 많은 사람들에게 실망감을 안겨다 준 시리즈가 되어버렸다. 나 또한 1편에서 쌓아 올린 'Joker'의 서사를 보고 2편을 더욱 기대했었는데, 본편에서는 'Arthur' 스스로가 'Joker'를 부정하는 모습을 그리면서.. 감독이 의도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영화가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뮤지컬 장면은 왜 그리도 뜬금없이 자주 나오는지..;)
그다음으로 찾아본 'The Batman' 시리즈는 2022년에 개봉한 1편만 나온 상태인데, 러닝 타임이 3시간에 가까울 정도로 긴 시간이었지만 몰입도는 그에 못지않게 대단했었다. 마치, 퍼즐을 한 조각씩 맞추면서 같이 해결해 나가는 느낌이었고, 전혀 질리지도.. 지루하지도 않았기에 2편과 3편이 계속해서 기대되는 영화였다.
요즘은 놓쳤던 영화와 드라마가 참 많은 것 같다는 걸 새삼 느끼고 있다. 반복된 직장 생활 속에서 느끼는 마음속의 스트레스를 이렇게나마 조금씩 풀면서 안정을 취할 수 있다는 게 참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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