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binogi (1) 이리니드의 온라인 게임 리뷰 [#5. Mabinogi] 어린 시절에는 하루에 고작 '2시간'만 할 수 있었던 게임. 나중에 크고 나서야 어릴 때 곰을 잡아 '타이틀'을 얻어보려 발버둥 쳤던 나를 떠올리며 'Mabinogi' 세계에 다시 한번 문을 두드렸다. 어릴 때는 미처 몰랐던 세계관에 한번 놀랬고 너무나 많은 할 것과 스킬 갯수에 두 번 놀랬다. 여태 내가 해본 게임 중에서 가장 오랫동안 했던 게임도 바로 'Mabinogi'였으며 지금 생각해보면 참 행복한 시간들이었다.한참 화산이 업데이트되었던 시기였고 나는 '라바 캣 로브' 한번 얻어보려고 노가다 중에 있을 때 'Mabinogi'를 하면서 도움을 참 많이도 받았던 지인을 만나게 되었다.(운명적인 만남!?) 갑옷 세트를 시작으로 해서 다 사주시면서 나보고 대뜸 길드 부길마를 하라신다. '부길마가 이 정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