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ra (1) 이리니드의 온라인 게임 리뷰 [#7. TERA] 고향을 뒤로하고 타지에 올라와 직장을 다니면서 했던 첫 번째 게임이었다. 그 당시에 'TERA'의 인기가 엄청났었기 때문에 쉬는 날이면 직장동료들과 'PC'방으로 향했고 다 같이 줄줄이 앉아 이 게임을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바로 'Non-Tageting'이었는데 '무사'를 했던 나는 스킬을 누르면서 아무나 맞으라는 식으로 키보드를 연타했었다. 그러다가 허공에 대고 칼을 휘두르는 내 캐릭터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조금 민망해지기도 했었지만 그래도 시원시원한 타격과 모션 그리고 연계기에 즐거움을 만끽했었는지도 모르겠다. 특히나 인던이 많았던 'TERA'였기에 템파밍 한다고 시간을 많이 보냈었던 것 같다. 최근에도 접속해 보니 인던 입구에 내 캐릭터가 있는 걸 보아서는 아마도 템파밍 하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