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the moon (1) 이리니드의 모바일 게임 리뷰 [#87. To the Moon] 캐나다의 게임 회사 'Freebird Games'에서 만든 '쯔꾸르' 게임으로, 2011년 PC로 처음 출시했으며 2017년에 모바일로 리마스터되었다. 전투가 이루어지지 않는 스토리텔링에 치중한 게임으로서 플레이어가 직접 개입하고 조작하는 영역은 적고 이야기를 따라가며 단서를 찾아내고 감상한다는 점에서 '비주얼 노벨'과 유사성을 보이기도 한다.이 게임은 'Johnny'라는 이름을 가진 노인이 이유도 모른 채 달에 가고 싶다는 생전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기억 조작 전문가인 'Rosalene' 박사와 'Watts' 박사가 'Johnny'의 기억 속으로 들어가 그 안에서 단서를 하나씩 수집하면서 펼쳐지는 감동적인 스토리를 담고 있다. 스토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플레이어는 기억의 단서를 찾아 클릭하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