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colyte : Season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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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01. Lost/Found

"If we don't meditate on the past.."

"과거를 되살피지 않는 자는.."

"We're doomed to repeat it."

"과거를 반복하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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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edi live in a dream. A dream they believe everyone shares. If you attack a Jedi with a weapon, you will fail. Steel or laser are no threat to them. But an Acolyte.. An Acolyte kills without a weapon. An Acolyte.. kills the dream."

"Jedi들은 꿈속에서 살지. 모두가 공유하는 줄 아는 그 꿈. 무기를 쥐고 Jedi와 겨루면 이길 수 없다. 검이든 총이든 그들에겐 통하지 않으니까.. 그러나 Acolyte는.. Acolyte는 무기 없이 죽이는 자이며 꿈을 죽이는 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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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02. Revenge/Justice

"You are not my Master. I do not need your permission to go out there and confront her. I deserve justice."

"당신은 내 스승님이 아니에요. 당신 허락 없이도 전 메이와 만날 자격이 있어요. 정의를 위해서."

"You want revenge! Look what revenge has done to your sister."

"복수를 위한 거겠지! 복수가 Mae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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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03. Destiny

"I carried them."

"내가 낳은 아이들이야."

"I created them."

"내가 만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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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tiny is not decided for you by an anonymous Force. You get to make a choice, Osha. If you want to pull the Thread, then pull it."

"운명은 미지의 힘으로 결정되지 않아. 네겐 선택권이 있단다, Osha. 운명의 실을 당기고 싶다면 그렇게 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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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04. Day

"Maybe Sol brought you here to face her, but maybe he brought you here to face yourself."

"Sol이 널 데려온 건 Mae뿐만 아니라 너 자신과 마주하기를 원해서일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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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e not defined by what we lose. We're defined by what we survive."

"우릴 정의하는 건 뭘 잃었는지가 아냐. 무엇을 이겨내고 살아남았느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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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05. Night

"The Jedi do not attack the unarmed."

"Jedi는 비무장한 자를 공격하지 않는다."

"Rules, rules, rules. If you never follow them, you never have to break them."

"또 그놈의 규칙 타령이군. 애초에 규칙이 없다면 규칙을 어길 일도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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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extraordinary beings we are. Even in the revelation of our triumph, you see the depth of our despair."

"우린 참 놀라운 존재들이지? 승리의 날이 밝았는데도 눈앞엔 깊은 절망만이 보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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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06. Teach/Corrupt

"A Jedi doesn't attack the unarmed."

"Jedi는 비무장한 자를 공격하지 않아."

"Why do you still think of yourself as a Jedi?"

"왜 본인이 아직도 Jedi라고 생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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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07. Choice

"I do not tell him answers to ease his mind. I teach him to seek the answers for himself."

"난 답으로 제자를 안심시키지 않아. 스스로 답을 찾도록 가르침을 주는 사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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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everything this little girl has lost tonight, you'd take away her dream as well? Before you throw yourself at the mercy of the Council, ask yourself why you made this choice."

"오늘 밤 이 아이는 너무나 많은 걸 잃었어. 그런데 꿈마저 빼앗겠다고? 평의회 위원들 앞에서 잘못을 빌기 전에 뭘 위해 이런 선택을 했는지 잘 생각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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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08. Acolyte

"You project an image of goodness and restraint, but it's only a matter of time before one of you snaps. And when, not "if", that happens, who will be strong enough to stop him?"

"외관상으로는 선과 절제를 내세우지만 언젠가는 통제에 실패하는 Jedi가 나타날 겁니다. 그날이 오면 과연 누가 그를 막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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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an't lose you again."

"널 다시 잃을 순 없어."

"You're not. You're going to do what you were meant to do. But I won't stop you this time."

"아니야, 네 운명을 따라가는 거지. 이번엔 널 막지 않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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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간에 걸쳐 한국의 '이정재' 배우가 Jedi로 분해 연기를 펼쳤던 드라마 'The Acolyte'를 찾아보게 되었다. 미국에서는 문화를 대표하는 요소 중 하나로 자리 잡아 큰 팬덤이 형성된 'Star Wars'에 이렇게 한국의 '이정재' 배우가 주연급인 Jedi로 연기를 펼치는 드라마였기에 작년부터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찾아보게 된 건 개인적인 사정으로 며칠 전부터였지만..;)

드라마에서 나오는 각종 'Lightsaver'를 휘두르며 싸우는 모습과 'Force'를 다루는 액션들은 'Star Wars'만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이 보여 좋았으나, 스토리는 초중반부는 나름 괜찮게 흘러가나 했는데 후반부에서 급격하게 진행되는 전개에 너무나도 쉽게 달라져버린 'Osha'의 모습은 개인적으로 선뜻 이해하기가 어려운 부분들이 있었다.

그래도 너무 짧지도 않고 길지도 않은 러닝타임에 부담 없이 드라마를 잘 보았던 것 같고, '이정재' 배우의 영어 대사도 별다른 어려움 없이 훌륭하게 잘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혹독한 발음 교육을 받았다고 하니.. 열정이 참 대단하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