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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Reviews/Mobile Game

이리니드의 모바일 게임 리뷰 [#13. Machinarium]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그림체도 참 아름다웠던 'Point & Click' 방식 인디 게임으로 원래는 'PC'로 출시한 게임이지만 인기에 힘입어 2013년 모바일로도 이식되었다. 나는 예전에 'PC'에서도 플레이를 해보았지만 참 마음에 들었던 게임인지라 모바일 버전으로도 다시 찾게 되었다.

비록, 무료 게임은 아니지만 그만큼 값어치를 하는 게임에는 분명하다. 인터넷에는 수많은 공략 글이 있지만 어려워도 혼자서 풀어나가는 게 더 재미있기에 혹시나 이 글을 보고 게임을 하게 되는 이가 있다면 이건 꼭 지키길 바란다.(너무 어렵다 싶으면 'Hint'를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배경이며 캐릭터 디자인이 참 섬세하기도 하고 미션들이 디테일해서 마음에 들었던 게임이라 엔딩을 보고 나서는 뿌듯함과 함께 허무함이 다가오기도 했다. 뻔한 스토리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너무나 사랑스럽고 아름다웠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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