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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of the Dragon: Season II

 


 

Targaryen Family Tree (이미지 출처: Vhagar facebook)

 


Episode #01. A Son for a Son

"Do you think my ancestors built a 700-foot wall of ice to keep out snow and savages?"

"왕자님은 저의 조상들이 700피트 높이의 얼음 장벽을 쌓은 것이 눈과 야만인들을 막기 위해서라고 생각하십니까?"

"What does it keep out?"

"무엇을 막기 위해서지?"

"Death."

"죽음입니다."


"You must accept that the path to victory now is one of violence."

"넌 이제 승리로 가는 길이 폭력의 길이라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I want Aemond Targaryen."

"나는 Aemond Targaryen을 원합니다."


Episode #02. Rhaenyra the Cruel

"Am I not on my way, even now, to Harrenhal to raise an army in your name, Rhaenyra? Yours! "

"지금 이 상황에서도 난 당신을 위해 Harrenhal에서 군대를 일으키려고 하고 있어. 당신의 이름으로!"

"Do you accept me as your queen and ruler? Or do you cling, even now, to what you think you lost?"

"나를 당신의 여왕이자 통치자로 받아들인다고? 여전히 당신이 잃었다고 생각한 것에 기대고 있지 않아?"


"He was right about you."

"네 아버지의 너에 대한 생각이 옳았구나."

"He made me king."

"아버지는 날 왕으로 만들었어."

"Is that what you think?"

"정말 그렇게 생각하나?"


"The young are peacocks, all shrieking and feathers."

"어린 애들은 공작과 같아, 깃털을 마구 뽐낼 뿐이지."


Episode #03. The Burning Mill

"There is no war so hateful to the gods as a war between kin. And no war so bloody as a war between dragons."

"신들 눈에 친족들 간의 전쟁보다 증오스러운 건 없어. 드래곤들 간의 전쟁보다 유혈이 낭자한 것도 없지."


"Houses Bracken and Blackwood have long detested one another."

"Bracken과 Blackwood 가문은 오랫동안 대립해 왔습니다."

"Why?"

"왜지?"

"Oh, well.. the answer to that is lost in time. Sin begets sin begets sin."

"글쎄요.. 답은 세월 속에 잊혀졌습니다. 죄악이 죄악을 낳아 온 거지요."


"There's been a mistake."

"실수가 있었어."

"There's been no mistake."

"실수 같은 건 없었어."


Episode #04. The Red Dragon and the Gold

"Is there no honor left in this world, Cole? Sacking your queen's own castles and putting her people to the sword? 'Kingmaker.' You're not fit for the white cloak."

"더 이상 세상에 명예라고는 남지 않은 것인가, Cole? 여왕의 성을 강탈하고 백성들에게 칼을 들이밀다니. 'Kingmaker', 자네에게 하얀 망토는 과분해."


"The war will be fought, many will die and the victor will eventually ascend the throne. The significance of Viserys's intentions died with him."

"전쟁이 발발하고 많은 이가 죽고 결국, 승자가 왕좌에 오르겠죠. Viserys의 의도가 무엇이든 그와 함께 죽은 거예요."


Episode #05. Regent

"What you cannot do, let others do for you. There is more than one way to fight a war."

"스스로 하실 수 없는 일은 다른 이들이 대신 하게 하세요. 전쟁을 치르는 방식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Has your loyalty faded? Or does it flourish only at night and flee the sunrise like a moth?"

"충성심이 흔들리나요? 아님 밤에만 솟았다가 해가 뜨면 나방처럼 도망치나요?"


"Know this, interloper. The Riverlands are an ancient place watched closely by the eyes of old gods and new. And dragon or no, we shall not raise our banners for a tyrant."

"알아두세요, 외지인. Riverland는 유서깊은 곳이고 옛 신과 새로운 신들께서 세심히 살피십니다. 드래곤이든 뭐든 우린 폭군을 위해 기를 올리진 않을 겁니다."


"Was it worth the price?"

"그럴만한 가치가 있었어?"


Episode #06. Smallfolk

"Have the indignities of your childhood not yet sufficiently been avenged?"

"아직도 어린 시절 겪은 수모의 복수가 안 끝난 거니?"


"Tonight we will light it, and watch it begin to flare."

"오늘 밤 그곳에 불을 붙여, 타는 모습을 보시게 될 겁니다."

"And when it does, Aemond will put it down with force."

"Aemond가 힘으로 억누르겠지."

"That will make it rise the hotter."

"그리되면 더 뜨겁게 타오르겠죠."


Episode #07. The Red Sowing

"Mind your tongue, boy."

"입 조심하거라, 아가야."

"Will you have our army or not?"

"군대는 필요없으신 겁니까?"


"I never wanted it. I was right not to. All that pain it caused. It crushes whoever wears it. You always wanted it, Daemon. Do you want it still?"

"난 이걸 원한 적 없어, 그게 옳은 선택이었지. 이게 불러온 고통을 생각하면 이걸 쓴 자는 누구든 파멸한다. 넌 늘 원해왔지, Daemon. 지금도 변함없느냐?"


"Who among you would be first? I have nothing more to tell you. It must be the dragon who speaks."

"누가 먼저 도전하겠는가? 더이상 내가 해줄 말은 없네. 결정은 드래곤의 몫이니."


Episode #08. The Queen Who Ever Was

"It's all a story.. and you are but one part in it."

"이건 전부 하나의 이야기고.. 숙부는 그저 그 이야기의 일부예요."


"You'll be dead. You were swallowed up in the God's Eye and you were never seen again."

"넌 죽을 거야. 신의 눈이 널 삼키고 나면 누구도 널 다시 볼 수 없을 거야."


"I am an honorable man and I will serve you because I must. But if it is all the same I will decline any offers of help. If I survive this war I will continue as I began.. alone."

"전 명예를 아는 남자고 제 의무를 다해 공을 섬기겠습니다. 그렇지만 괜찮으시다면 도움은 받지 않겠습니다. 만약 이 전쟁에서 살아남는다면 전 다시 살던대로 살겠습니다.. 혼자서."


"Choose. Will you shrink from what you set out to do? Or will you see it through and make your sacrifice? A son for a son."

"선택해. 네가 벌려놓은 일에서 도망칠래? 아님 상황을 직시하고 희생을 치를래? 아들에는 아들이야."


 

'Game of Thrones' 보다는 덜하긴 하지만.. 그래도 주요 인물들이 많이 등장하는 편에 속하는 'House of the Dragon'의 시즌 2가 2024년도에 나왔다는 것을 까맣게 잊고 있다가 최근에야 찾아보게 되었다. 처음 'House of the Dragon'를 접한 지 어언 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기 때문에.. 확실히 기억력의 한계가 있는지라, 시즌 1의 줄거리와 가문들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고 시즌 2를 찾아보니 확실히 더 재미가 있었던 듯하다.(적어도 초반에는 그랬다..)

하지만 회차가 진행될수록 이야기의 흐름은 같은 언저리에서 계속 맴도는 것 같았다. 작은 사건 사고들이 매회 등장하기는 하지만.. 글쎄다, 시즌 1에서 나에게 큰 인상을 남겨주었던 'Rhaenyra' 그리고 'Alicent'가 시즌 2에서는 어딘가 많이 달라져버린 모습 때문이었을까..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늘어지는 기분이 들었다.

그래도 웅장했던 'Rook's Rest' 전투 장면은 개인적으로 드라마를 모두 본 뒤에도 계속해서 기억이 날 만큼 드래곤들과 병사들의 모습이 세심하게 잘 그려졌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즌 3와 4가 예정되어 있다고 하는데, 또 2년마다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니.. 재미를 떠나 그때도 내가 이 드라마를 기억하고 계속해서 찾아보게 될까라는 생각이 깊어지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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