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49) The Pacific | Part I Episode #01. Guadalcanal/Leckie Dear Vera it seems a lifetime since we met outside Saint Mary's. This great undertaking for God and country has landed us in a tropical paradise, somewhere in what Jack London refers to as 'those terrible Solomons.' It is a garden of Eden. The jungle holds both beauty and terror in its depths, most terrible of which is man. We have met the enemy and have learned n.. Band of Brothers | Part II Episode #06. Bastogne "Oh Lord, grant that I shall never seek so much to be consoled as to console, to be understood as to understand, or to be loved as to love with all my heart." "오, 주여 위로받기보단 위로하려고 이해받기보단 이해하려고 사랑받기보단 사랑하게 해 주소서 내 마음을 모두 바쳐서라도." Episode #07. The Breaking Point "At first the Germans didn't shoot at him. I think they couldn't quite believe what they were seeing. But that wasn't.. Band of Brothers | Part I Episode #01. Currahee "Soldiers, Sallors and Airmen of the Allied Expeditionary Force. You are about to embark upon the Great Crusade, toward which we have striven these many months. The eyes of the world are upon you. Good luck! And let us all beseech the blessing of Almighty God upon this great and noble undertaking." Gen. Dwight D. Eisenhower, Suprume Allied Commander "연합 원정군의 육해공군 장병 여러분 수개월.. 이리니드의 모바일 게임 리뷰 [#29. 도탑전기 for Kakao] 이 게임을 시작한 지 1년이 다 되어가는데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게임을 하게 된 것도 정말 오랜만이었던 것 같다.(어제까지만 해도 일일 퀘스트를 하고 있었으니까) 처음에 이 게임을 접하게 되었을 때는 아는 지인을 통해서였지만 첫인상은 그냥 그랬다. 비슷한 류의 게임을 많이 봐왔기 때문이랄까.. 그런데 어느덧 일주일이 지나고 한 달이 지나다 보니 지인들과의 레벨 경쟁과 재미를 동시에 느끼기 시작했다. 한창 재미를 느끼고 있을 때 즈음 서버가 다운되는 사건이 일어나서 긴 시간의 점검 탓에 유저들의 원성과 비난이 잇따랐고 보상하라는 목소리가 하루가 멀지않고 공식 카페에 글이 올라왔기에 나는 어떻게 보면 이 게임의 수혜자이기도 했다. 초보였던 시절이라 영웅도 얼마 없던 나였기에 도탑전기 운영진에서 내놓은 보상은.. 이리니드의 모바일 게임 리뷰 [#28. Oddworld: Stranger's Wrath] 이 게임은 원래 'XBox'와 'PS4'용 게임으로 출시한 'Oddworld Inhabitants'의 게임이며 2014년에 모바일로 최적화 되어 이식된 게임이다. 그래서인지 플레이타임이 꽤 긴 편에 속하며 그래픽이 우수하고 '1인칭'과 '3인칭' 시점을 입맛대로 변경하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특징을 가진 게임이다. 'Open Word' 게임 답게 어느 정도 자유도가 있지만 게임 배경이 서부개척시대 같은 배경이라서 그런지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할 수 있는 것은 경치를 감상하거나 주민들에게 돈을 강탈하는 정도다.(수영을 하던지..;;) 게임을 하다보면 마치 영화를 보는 듯이 여러 가지 짧은 컷씬들이 종종 나와서 게임의 재미를 더해주기도 하고 게이머들에게 잠시 동안 숨을 돌리며 휴식을 주기도 한다. 전반적인 .. 이리니드의 모바일 게임 리뷰 [#27. 검과마법] 소녀시대 '태연'의 홍보에 힘입어 'Kaokao'로 서비스하고 있는 'Longtu Korea'의 'MMORPG' 게임이다. '대륙' 이후로는 이런 게임을 처음 접한지라 망설여졌는데 '태연'과 '아틀란티스 소녀'라는 노래로 홍보를 크게 하길래 게임을 시작하게 되었다. 모바일 게임치고는 그래픽이 매우 훌륭한 편에 속하고 초반에는 콘텐츠가 많아서였는지 그래도 꽤 할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중에서는 '포옹'이라는 퀘스트가 참 독특했을 뿐 아니라 '퀴즈왕의 궁전'이라는 퀘스트를 통해 전투에만 치중되어 있지 않은 면모를 보이는 것이 조금은 마음에 들었었던 점이기도 했다. 또한, 심심할 때면 '전장'에 들어가 '전차'를 타고 대결하는 재미도 쏠쏠했던 기억이 난다. 후에 내가 이 게임을 접게 되었던 결정적인 이유는 .. 이리니드의 모바일 게임 리뷰 [#26. GTA: Vice City] 10주년을 맞아 'Rockstar Games'가 모바일로 이식한 'GTA III' 의 후속작이자 확장판 개념의 'Vice City'는 'Miami'를 배경으로 한 게임이다. 이전에 'GTA III'를 워낙 재미있게 했던지라 게임을 플레이하게 되기도 했지만 방대한 미션과 난이도가 꽤 어려운 미션들이 다소 있다는 것을 전작에서 이미 체험했던지라 조금은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그래도 역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게임 중에서는 이만한 게임은 없을 거라고 자부한다. 전작에서도 느꼈지만 'Vice City' 역시도 모바일에 맞게끔 깔끔하게 이식한 느낌이 들었고 비슷하지만, 더 세련된 느낌과 살펴보면 여러 가지 다른 점도 존재한다. 특히, 'GTA III'에서는 탈 수 없었던 오토바이를 탈 수 있었던 것이 가장 마음에 들.. 이리니드의 모바일 게임 리뷰 [#25. Brothers: A Tale of Two Sons] 역시 나는 인디 게임이 더 끌리는 것인지 재미있게 플레이를 한 게임을 돌아보면 인디 게임이 대다수 차지하고 있다. 이 게임 역시도 그러한 게임 중 하나이며 전반적인 스토리는 어느 우애 좋은(?) 형제가 알 수 없는 병에 걸려 몸져누우신 아버지를 치료할 수 있는 '세계수'의 '수액'을 구하기 위해 기상천외한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Starbreeze Studios'에서 개발하고 '505 Games'에서 유통한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 게임의 큰 특징은 바로 그 동안 접해보지 못했던 컨트롤러에 있는데 형과 아우를 동시에 조작할 수 있게 되어있다는 점이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서 컨트롤이 꽤나 성가시고 불편하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상호 협력을 통해서 문제들을 해결해나가야 하는 것이 큰 매력으로 .. 이리니드의 모바일 게임 리뷰 [#24. Framed] 한 편의 만화 또는 무성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의 이 게임은 주어진 각 프레임들을 이동시켜서 화면에 등장하는 경찰 또는 경비원을 피해 주인공을 무사히 탈출시켜야 하는 호주의 개발사인 'Loveshack'의 게임이다. 별다른 설명 없이 게임을 시작하며 익숙한 느와르 풍 재즈 음악이 흘러나오지만 플레이어는 곧 어떻게 게임을 해야 하는지 게임 조작이 쉬울 뿐 아니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에 의외로 간단하다고 할 수 있다. 다만, 프레임의 배치를 잘해야 하는 것은 플레이어의 몫이다. 무려 25개의 각종 어워드에서 상을 수상했을 만큼 그동안 내가 보지 못했던 참신함과 심플함 그리고 게임 전반에 어울리는 재즈 풍의 느와르 'BGM'까지 부족할 것 없이 완성도가 높은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하다 보면 생각 외로.. 이리니드의 모바일 게임 리뷰 [#23. 장기 for Kakao] 군대 훈련소 시절에 쉬는 시간이면 마땅히 할 것이 없어서 훈련소 동기들과 함께 여럿이 모여서 함께 했었던 장기를 추억하며 얼마 동안은 참 푹 빠져 있었던 게임이다. 'Kakao'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차라리 모르는 사람과 대결을 해야 실력이 늘 것 같아 한 수 한 수 신중히 뒀던 기억이 난다. 처음에는 그저 아버지께 배운 어깨너머 동네 장기 실력으로 맞부딪쳐 봤지만 두면 둘 수록 연패만 해대는 내 실력에 참 많이도 허망하게만 느껴졌다. 특히, 초반에 항상 당하는 '포'로 '차'를 먹는 수에 방심하면 어쩔수 없이 당했던 수모를 겪으면서 참 많이도 연구하고 찾아보면서 이렇게 열정을 갖고 관심을 가져본 것도 꽤 오랜만이었다. 나에게 참 많이 도움이 되었던 것은 바로 김경중 프로의 '비급..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