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views (108) 이리니드의 모바일 게임 리뷰 [#48. Gangstar: West Coast Hustle] 2009년에 스마트폰으로 처음 출시한 게임으로 게임을 해봤던 이라면 알겠지만 'GTA' 시리즈와 판박이다. 10년 전 게임을 지금 찾아서 해보려고 하다 보니 정상적으로 구동되는 버전을 찾는 게 힘든 건 당연히 안고 가야 하는 문제일지도 모르겠지만 중간중간 게임이 멈춰버리는 현상은 도저히 해결법을 찾을 수가 없어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시간과 게임을 재시작하는 시간이 맞먹을 정도였는데 초반에는 그만둘까 싶다가도 어느 정도 진행하다 보니 이왕 시작한 거 끝까지 해보자는 심정으로 결국, 게임 엔딩까지 보게 된 것 같다.(다시는 못할 것 같은 기분까지 들었을 정도..)미션은 크게 'Chapter 6'까지 있으며 각 'Chapter'마다 임무(미션)를 주는 인물이 모두 다르며 이외에도 서브 미션으로 자동차 경주가 있.. 이리니드의 모바일 게임 리뷰 [#47. Near Orbit Vanguard Alliance 3] 2012년에 처음 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래픽이 전작보다 상당히 업그레이드되었다.('N.O.V.A. 2'를 한 지 얼마 안돼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지 모르겠지만..) 'N.O.V.A. 3'마저도 구동이 되는 버전을 찾기가 꽤 힘들었는데 후에 'Freedom Edition'이라는 'Multiplayer'에 더욱 신경 쓴 무료 버전이 나왔었다는 사실을 이번에 찾아보면서 알게 되기도 했다.('PlayStore'에서 내렸는데도 아직까지 'Multiplayer'가 돌아가는 듯하다)'N.O.V.A. 3'는 미션이 총 10단계로 이루어져 있는데 다소 짧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체크포인트의 구간 사이가 다소 길다 보니 다음 포인트까지 다다르지 못하고 죽었을 때는 한숨이 절로 나오기도 했다. 난이도는 전작들과 달리 사라졌.. 이리니드의 모바일 게임 리뷰 [#46. Near Orbit Vanguard Alliance 2] 'N.O.V.A.'의 향수를 진하게 느낀 후 2010년에 출시한 'N.O.V.A. 2'도 빨리하고 싶어서 내 폰에 호환이 되는 버전을 찾아보았지만 그게 마음만큼 쉬운 일만은 아니었다. 그래서 반 포기한 심정으로 기억 속에서 잊혀 갈 때쯤 또다시 무료함이 찾아온 나는 다시 한번 찾게 되었는데 결국, 찾긴 했지만 한글판이 아니라는 게 약간 아쉬움으로 남게 되었다.(그토록 한글판으로 플레이하고 싶었는데 이번에도 결국..)미션은 총 12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로딩 화면에서 간략한 스토리가 나오고 'Yelena'가 전작에서처럼 중간중간 미션을 하달한다. 이번 작에서는 주인공인 'Kal Wardin'과 생김새가 비슷한 군인들이 적으로 등장하기도 하고 전작과는 생김새가 조금씩 색다른 외계인들이 등장하지만 나름 비슷한.. 이리니드의 모바일 게임 리뷰 [#45. Near Orbit Vanguard Alliance] 'Modern Combat'이 현대전을 배경으로 했다면 'N.O.V.A.'는 미래를 배경으로 한 'FPS' 게임이라서 색다른 느낌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가 있고 'Modern Combat' 시리즈만큼이나 사랑을 받았던 게임이었다. 2009년에 출시한 'Gameloft'의 게임으로 'Halo' 시리즈의 판박이가 아니냐는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그래픽도 나름 괜찮았고 적이 외계인이라는 점도 신선하게 다가왔기에 재미를 느끼기엔 충분했다.('Halo' 시리즈를 안 해봐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미션은 총 13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Yelena'라는 컴퓨터 'A.I'가 중간중간 미션 내용을 주인공에게 하달하면서 도움을 주기도 한다. 예전에 이 게임을 해보긴 했었지만 워낙 오래전이라 처음 하는 듯한 느낌이 강했.. 이리니드의 모바일 게임 리뷰 [#44. Modern Combat 4: Zero Hour] 2012년도에 출시한 'Zero Hour'에서는 'Gameloft' 게임 중 최초로 'Havok' 물리 엔진을 채용하고 'Motion Capture'를 사용해서인지 움직임이 더욱 자연스러워졌다. 나 같은 경우 딱히 그래픽에 연연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Fallen Nation'에서부터 이미 그래픽 면에서는 만족을 해왔고 적에게 근접 시 근접 공격 버튼이 나타나는 전작들과 달리 일반 공격 버튼이 근접 공격 버튼으로 바뀌는 점이 이번 'Zero Hour'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었다.(솔직히 전작들은 이 부분이 조금 불편하긴 했었다)미션은 총 12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전 시리즈에서는 미션에 관한 내용과 설명을 로딩화면에 보여줌으로써 간단하게 이해를 도왔었는데 이번 'Zero Hour'에서는 Cine.. 이리니드의 모바일 게임 리뷰 [#43. Modern Combat 3: Fallen Nation] 매년 출시했던 'Modern Combat' 시리즈의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2011년에 출시한 'Fallen Nation'을 하면서 가장 크게 느껴졌던 건 역시나 그래픽의 변화였다. 물론, 전작보다 그래픽이 향상되는 건 당연하겠지만 그래도 그 당시 '스마트폰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과 더 자연스러워진 광원 효과, 모션, 총기 텍스처 등이 지금 봐도 어색하지 않은데 출시년도가 2011년인 것을 고려해서 생각해보면 놀랍지 않을 수가 없다.그리고 한 번씩 나오는 Cinematic 영상들은 마치, 작전을 수행하기 전 브리핑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게임에 한층 더 몰입이 되는 기분이 들기도 했다. 또한, 스토어에서 판매하지 않아 구하기 힘들었던 전작들과는 달리 이번 'Fallen Nation'은 아직도 스토어에서 .. 이리니드의 모바일 게임 리뷰 [#42. Modern Combat 2: Black Pegasus] 'Sandstorm'에 이어 1년 후 2010년에 후속작인 'Black Pegasus'라는 2편으로 꽤 인기를 끌었던 게임이다. 확실히 전작에 비해서 캐릭터들의 그래픽이 눈에 보이게 섬세해지기도 했고 이펙트도 화려해졌다. 다만, 구동이 워낙 까다로워서였을까.. 기종에 맞는 파일을 구하기가 쉽지만은 않았기에 포기할 뻔한 적도 있었고 몇 번이나 시도를 했는지 모르겠다.(특히, 해상도와 터치 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이었다)배경이나 캐릭터들의 모습에서 섬세한 그래픽 때문인지 처음에는 그저 그래픽 기술이 많이 향상됐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알고 보니 그래픽 엔진이 전작과 동일하지만 형태를 나타내는 폴리곤의 숫자가 증가하고 이펙트 효과와 광원 효과가 약간 추가된 것이었다.(최적화는 덜 됐는지 프레임 드랍 현상이 가끔 나타.. 이리니드의 모바일 게임 리뷰 [#41. Modern Combat: Sandstorm] 2009년에 출시한 지금으로부터 무려 10년 전의 'Gameloft' 게임이며 나름대로 인기몰이를 이끌었던 게임이기도 했다. 모바일판 'Call of Duty'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비슷하다는 비판을 많이 받기도 했었지만 나름 그래픽 면이나 'UI'면에서는 괜찮은 게임이기도 했고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모바일 'FPS' 게임 중에서는 'Modern Combat'을 따라올만한 게임이 없었다고 볼 수 있었다.심심해서 할 게임을 찾던 중에 'Modern Combat'이 눈에 띄어서 초창기 버전이었던 'Sandstorm'부터 해볼까하는 생각에 찾아보다가 지원을 안 하는 건지 구글 플레이에 없는 것인지 결국, 구글링을 통해 게임을 플레이하게 되었다. 10년 전 게임이라 그런지 확실히 그래픽이 조금 떨어지기도 했지만.. 이리니드의 모바일 게임 리뷰 [#40. The Room: Old Sins] 2018년도에 기다리던 4편인 'Old Sins'가 출시하면서 많은 사람의 기대에 얼마나 부응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에게는 여전히 재미와 즐거움을 가져다준 게임이었다. 지금은 1편부터 4편까지 한글 버전이 모두 나왔다고 하는데 내가 한참 'The Room' 게임에 흥미를 가지고 할 때는 영문판이었기 때문에 'Hint'를 보면서 하더라도 결국, 공략이나 단어 뜻을 찾아보던 경우가 허다했었는데 'Old Sins'는 한글 버전으로 플레이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더 몰입도 되고 더 재미도 있었고 혼자서 풀려다 보니 풀어냈을 때의 그 성취감도 더욱 크게 다가왔던 것 같다.(물론, 'Hint'를 한 번씩 참고하면서 하긴 했지만..;)크게 어렵다고 느꼈던 퍼즐은 없었다고 생각되지만 한 번씩 두 지점을 동시에 터치해야 하는.. 이리니드의 모바일 게임 리뷰 [#39. Monument Valley II] 'Monument Valley'를 한지 거진 2년이 흘렀는데 새로운 게임들을 안 찾아 본 탓인지 후속작이 나왔는지를 최근에야 알게 되어 늦게서야 이렇게 플레이하게되었다. 많은 사람이 게임에 대해 글을 남겨놓은 것처럼 확실히 게임 플레이 시간이 조금 짧아진 것도 같고 난이도도 전작에 비해서 다소 쉬워졌다고 생각되지만 색감도 아주 다채로워지고 오랜만에 이런 게임을 하니 힐링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Monument Valley II'에서는 전작에 나왔던 'Ida'가 주인공이 아니라 딸아이의 엄마인 'Ro'와 그녀의 딸 이야기를 잔잔한 분위기 속에서 담아내고 있다. 난이도가 쉽다고는 하지만 전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효과들도 볼 수가 있고 전작에서 도움을 준 'Totem'과 비슷하게 생긴 'Doorte.. 이전 1 ··· 3 4 5 6 7 8 9 ··· 11 다음 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