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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n Taken(2008)"I don't know who you are. I don't know what you want. If you're looking for ransom, I can tell you I don't have money. But what I do have are a very particular set of skills. Skills I've acquired over a very long career. Skills that make me a nightmare for people like you. If you let my daughter go now, that'll be the end of it. I will not look for you. I will not pursue you. But if ..
The Before Trilogy Before Sunrise(1995)"I think I can really fall in love when I know everything about someone. The way he's going to part his hair, which shirt he's going to wear that day, knowing the exact story he'd tell in a given situation. I'm sure that's when I know I'm really in love.""난 상대에 대해 완전히 알게 될 때 정말 사랑에 빠질 것 같아. 가르마를 어떻게 타는지, 이런 날은 어떤 셔츠를 입는지, 이런 상황에서 정확히 어떤 얘기를 할지 알게 된다면 난 그때야 비로소 그 사람을 정말 사랑하게 될..
Studio Ghibli | Part III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1)"이들을 원래대로 돌려 주세요.""어라? 너희들 마법은 이미 풀려 있겠지?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겠느냐? 우리는 쌍둥이인데도 마음이 맞질 않아. 너도 보았듯이 유바바는 고약한 면이 있잖니. 쌍둥이 마녀라니 말썽의 씨앗일 뿐이야. 너를 도와주고 싶지만 나는 어떻게 못해준단다. 이 세계의 규칙이니까 말이야. 네 부모의 일도 네 남자친구인 용의 일도 스스로 할 수 밖에 없는 일이란다.""그럼 힌트 같은 거라도.. 예전에 하쿠와는 만난 적이 있는 것 같아요.""그럼 이야기는 달라지지. 일어나지 않은 일은 잊혀지지도 않는 법, 기억해 내지 못 할 뿐이야."고양이의 보은(2002)"제가 하루님을 즐겁게 해드리죠.""어떻게 할까요?""한번 시켜봐.""아가씨, 한곡 추시죠.""전 춤 같은..
Studio Ghibli | Part II 붉은 돼지(1992)"..소좌인가? 출세했군, 페라린.""이런 바보! 뭐하러 돌아온거야?""가고 싶은덴 어디든지 가는게 내 신조야.""이번만큼은 당국에서도 널 내버려두지 않아. 혹시 미행당하지는 않았나?""따돌렸어..""너한테는 반역 죄(반 파시즘)와 밀입국 죄, 퇴폐사상, 파렴치하고 나태한 돼지가 된 죄, 그 밖에 수많은 죄목이 씌워져 수배가 된 것을 알고 있겠지?""와 하하하하..""바보자식, 웃을 때가 아니야. 네 녀석 비행정까지 압수한다고 들었어.""재미있는 영화군.""이봐, 마르코, 공군으로 돌아와. 내가 당국에 건의해서 어떻게 자리를 마련해볼테니까..""파시스트가 되느니 돼지쪽이 나아.""모험 비행가의 시대는 끝났단 말이다!! 국가라든지, 민족이라든지, 그런 시시한 스폰서라도 두지 않으면 날 ..
Studio Ghibli | Part I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1984)"당신도 공주님이지만 우리 공주님과 많이 다르군요.""이 손을 봐 주시오. 질님과 같은 병이오. 이제 반 년만 지나면 바위같이 단단하게 되지만 우리 공주님은 이 손을 좋아한다고 말해 주셨소. 열심히 일하는 자의 아름다운 손이라고 말이오.""부해의 독에 해를 입으면서 그래도 부해와 함께 살겠다고 하는 건가!""당신은 불을 쓰지요. 그거야 우리도 조금씩 쓰고는 있지만, 불은 지나치면 아무 것도 살리지 못해요.""불은 숲을 하루만에 잿더미로 만들어 버리고 물과 바람은 백년에 걸쳐 숲을 키우지.""우리는 물과 바람 쪽이 더 좋소."천공의 성 라퓨타(1986)"나의 할아버지께서 말씀해 주셨단다. 돌멩이들이 웅성대는 이유는 산 위에 라퓨타가 와있기 때문이라고 말이야.""그러면 그때 하..
The Pacific | Part II Episode #06. Peleliu Airfield"Sir, coming across that airfield today.. I've never been more scared in my entire life.""대위님, 오늘 비행장을 건너면서.. 평생 그렇게 무서웠던 적은 처음이었습니다.""We're all afraid. All of us. A man who isn't scared out here is either a liar or dead. History is full of wars fought for a hundred reasons. But this war, our war.. I want to believe.. I have to believe that every step across that air..
The Pacific | Part I Episode #01. Guadalcanal/LeckieDear Verait seems a lifetime since we met outside Saint Mary's. This great undertaking for God and country has landed us in a tropical paradise, somewhere in what Jack London refers to as 'those terrible Solomons.' It is a garden of Eden. The jungle holds both beauty and terror in its depths, most terrible of which is man. We have met the enemy and have learned not..
Band of Brothers | Part II Episode #06. Bastogne"Oh Lord, grant that I shall never seek so much to be consoled as to console, to be understood as to understand, or to be loved as to love with all my heart.""오, 주여 위로받기보단 위로하려고 이해받기보단 이해하려고 사랑받기보단 사랑하게 해 주소서 내 마음을 모두 바쳐서라도."Episode #07. The Breaking Point"At first the Germans didn't shoot at him. I think they couldn't quite believe what they were seeing. But that wasn't the..
Band of Brothers | Part I Episode #01. Currahee"Soldiers, Sallors and Airmen of the Allied Expeditionary Force. You are about to embark upon the Great Crusade, toward which we have striven these many months. The eyes of the world are upon you. Good luck! And let us all beseech the blessing of Almighty God upon this great and noble undertaking."Gen. Dwight D. Eisenhower, Suprume Allied Commander"연합 원정군의 육해공군 장병 여러분 수개월간 준..
이리니드의 모바일 게임 리뷰 [#29. 도탑전기 for Kakao] 이 게임을 시작한 지 1년이 다 되어가는데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게임을 하게 된 것도 정말 오랜만이었던 것 같다.(어제까지만 해도 일일 퀘스트를 하고 있었으니까) 처음에 이 게임을 접하게 되었을 때는 아는 지인을 통해서였지만 첫인상은 그냥 그랬다. 비슷한 류의 게임을 많이 봐왔기 때문이랄까.. 그런데 어느덧 일주일이 지나고 한 달이 지나다 보니 지인들과의 레벨 경쟁과 재미를 동시에 느끼기 시작했다.한창 재미를 느끼고 있을 때 즈음 서버가 다운되는 사건이 일어나서 긴 시간의 점검 탓에 유저들의 원성과 비난이 잇따랐고 보상하라는 목소리가 하루가 멀지않고 공식 카페에 글이 올라왔기에 나는 어떻게 보면 이 게임의 수혜자이기도 했다. 초보였던 시절이라 영웅도 얼마 없던 나였기에 도탑전기 운영진에서 내놓은 보상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