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al Posts (256) 이리니드의 모바일 게임 리뷰 [#6. I Love Coffee] 커피 판매가 완료되거나 원두 로스팅이 완료되면 참 친절하게도 푸시 알림으로 알려주면서 쪽잠을 자게 했던 '파티 게임즈(Pati Games)'의 'I Love Coffee'.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꾸미는 맛이 일품이었고 알바들에게 옷을 하나씩 맞춰주면서 왠지 모르게 뿌듯하기도 했던 게임이었다.커피 만드는 미션과 손님들을 케어하는 등, 정말로 카페를 운영하는 느낌이라서 더 재미있게 했던 게임이었는지도. 친구들도 많이 했었던 게임이라 매일매일 방문해서 도움을 주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린 듯 눈을 뜨면 'I Love Coffee'를 접속하던 때가 있었다. 그때는 친구들의 카페를 보면서 인테리어들을 참고하기도 했고 더 이쁘게 꾸며 보려고 몇 시간을 붙잡고 있었던 기억이 난다.또한 런칭 게임이 있으면 바로바로 게임하면.. 이리니드의 모바일 게임 리뷰 [#5. Japan Life]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소셜네트워크 게임 중에서는 처음으로 했던 게임이 바로 'Japan Life'였다. 관광객들을 유치시키면서 건물을 짓고 도시를 경영하는 게임이라서 그런지 어릴 적 했었던 'SimCity'가 생각나기도 했다.호텔 관리인과 아르바이트생들을 두어야 했기에 건물 수가 많아질수록 '친구(이웃)'의 수가 참 중요했던 게임이었다. 하지만 카톡연동게임이 아니라서 친구를 구하기가 쉽지만은 않았는데 인터넷에 'Japan Life'에 관한 글이 있으면 친구 요청하는 댓글이 많이 올라오기도 했다.(나도 그중에 한명이었던..)'알바(세일)'를 요청하거나 수락할때는 일정 시간이 지나가 버리면 자동취소가 되어버리기에 틈틈이 접속해서 확인을 해주어야 할 정도로 자주 접속해서 들여다봐야했지만 그만큼 아기자기한 맛도.. 이리니드의 모바일 게임 리뷰 [#4. Angry Birds] 스마트폰이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각 스토어에서 부동의 1위를 기록하던 'Rovio'의 게임. 지금은 비록 인기가 많이 하락됐지만 그때만 하더라도 내 주위의 사람들은 모두 'Angry Birds'를 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간단하면서도 정말 중독성이 큰 게임이었는데 별 세 개를 얻기 위해서 수십 번에서 수백 번을 다시 또 하고 또 했던 기억이 난다. 별 세개 만드는 게 뭐가 그렇게 대수였는지 참 아이러니 하기도 하지만 그때는 무언가 그렇게 해서 다 얻어야만 게임을 클리어했다는 느낌을 받아서였을까?!(이게 바로 게임 중독!?)업데이트도 주기적으로 했었고 후속작도 많았기에 한동안은 'Angry Birds'에 빠져 새를 날리고 있던 내가 기억이 난다.한 번씩 돼지들을 못 죽이면 비웃는 웃음소리가 왠지 더 .. 이리니드의 모바일 게임 리뷰 [#3. 미니게임천국] 학창 시절 폰을 책상 밑에 숨기면서 점수 세울려고 열심히 했던 '컴투스(Com2uS)' 추억의 게임. 게임이 간단하면서도 여러 가지 게임이 있었기에 마치 어린시절 게임기에 게임팩을 넣고 게임하듯 게임을 골라가면서 하는 재미가 쏠쏠했었고 캐릭터를 하나 둘 모으는 재미가 있기도 했다. 나는 몇 점을 냈니, 너는 몇 점이니 하면서 쉬는 시간마다 점수를 비교하기도 했고 캐릭터를 어떻게 뽑느냐면서 서로 정보를 주고받기도 하는 등, 참 추억이 많이 깃든 게임이다.지금은 카톡연동 게임이 많이 나와서 순위와 점수를 실시간으로 비교할 수 있는 게임들이 많아서 편리하기는 하지만 옛날 그 시절의 그런 즐거움들이 없기에 이제는 추억으로만 간직해야 한다는 것이 지금으로서는 많이 아쉽기도 하다. 아직까지도 게임을 즐겨하는 나로서.. 이리니드의 모바일 게임 리뷰 [#2. 놈] '게임빌(GAMEVIL)'에서 애착을 가지고 만든게임 답게 그 시리즈가 'Zero'를 포함해서 '5'까지 나올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던 러닝 게임이다. 폰을 이리저리 돌려가며 네 방향으로 쉴 새 없이 뛰는 '놈' 때문에 한시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었던 참 인상 깊었던 게임.특히나 중간중간 나오는 깨알 같은 대사들이 재미를 더욱 가미했는지도 모르겠다. '강아지'와도 함께 달리고 '그녀'와도 함께 열심히 달렸던 어쩌면 간단하기도 하고 또 어떻게 보면 타이밍을 잘 맞추어야 했기에 어렵기도 했던 게임이었고 폰 하나로 친구들과 옹기종기 누워 번갈아가면서 터치를 했던 기억도 나는 만큼 '놈'은 어린 시절 나의 추억과 함께 달렸던 친구같은 게임이었다."놈은 달린다. 이 세상 모든 것에서 벗어나고 싶어 무작정 달린다. .. 이리니드의 모바일 게임 리뷰 [#1. Push Push] 그 옛날 피처폰을 사용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만한 퍼즐 게임이다. 기본 내장된 게임이기도 했지만 간단하면서도 그 중독성은 정말 대단한 게임이었다. 피처폰으로는 '문자'와 '전화'만을 주로 사용했었는데 'Push Push'라는 게임이 있었기에 심심함을 조금이라도 덜어 줄 수 있었던 것 같다.처음에는 난이도가 쉽기 때문에 자칫 내가 너무 똑똑한가?!라는 착각이 들기도 했지만 역시나 뒤로 갈수록 난이도가 점점 어려워져서 길게는 한 시간 넘게도 붙잡고 이리 밀고 저리당기고했던 기억이 난다. 학창 시절 때 처음 폰을 갖게 되었던 나는 부모님께 그렇게 철없이 사달라고 졸라 댔었다.지금 생각해보면 그때는 딱히 폰이 필요 없었던 그런 시절이기도 했는데 친구들이 하나 둘 폰을 장만하고 자랑하다보니 나 또한 '친구들이.. 이리니드의 온라인 게임 리뷰 [#10. ELOA] 일이 다시 여유가 생기면서 'EOS'를 같이 했던 친구와 새로운 게임을 물색하던 중에 발견 했던 게임이 'ELOA'였다. 이 게임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태세 변환이었는데 'F1~F3'번 키를 누르면 자동으로 직업이 바뀌면서 스킬도 자유자재로 바로바로 쓸 수가 있었다. 그리고 'ELOA'의 또 다른 특징으로는 '엘리트 로드'라는 각성 스킬이 있는데 변신을 하게되면 기본적으로 능력도 강해지고 스킬도 멋있고 화려해진다.(난 왜 이걸 보면 '마비노기'의 '팔라딘'이 생각나는지..)내가 'ELOA'를 할 때는 40이 만렙이었는데 이 게임도 다른 게임들과 비슷하게 만렙 던전들이 몇 군데 있었고 템파밍을 위해서는 결국 돌아야만 했다. 직업 중 탱커인 '혈기사'를 선택했던 나는 '달릴게요~'라면서 미친 듯이 몹몰이를.. 이리니드의 온라인 게임 리뷰 [#9. EOS] 직장에 다니면서 같이 다니던 친구와 함께 나름 애착을 가지고 참 열심히 했던 게임이었다. 만렙을 찍기까지는 얼마 걸리지는 않았지만 그 뒤에 나오는 만렙 던전들의 장비들을 맞추느라 꽤 고생도 했지만 모든 부위를 상위 템으로 맞추고 나니 왠지 모르게 뿌듯했던 기억이 나기도 한다. 내 직업은 '가디언'이었고 친구는 '워리어'였는데 생각해보면 '가디언'은 참 어중간한 직업이 아니었나 싶다.(탱커도 '워리어'에 비해.. 딜러도 다른 직업에 비해서..)그래도 '가디언'이 이쁘기도 했고 내 캐릭터이었기에 애착을 갖고 스킬 사이클도 허수아비 앞에서 연습하며 손에 감각을 익히기도 했었을 만큼 열심히 했던 게임이었다. 친구 놈은 나한테 지기가 싫어 현질까지 할 정도로 그 녀석이나 나나 'EOS'라는 게임에 푹 빠져 살았다.. 이리니드의 온라인 게임 리뷰 [#8. Freestyle Football] 축구게임이라 하면 보통 'FIFA'온라인을 떠올리는 게 당연하듯이 나 또한 심심할 때 친구들과 'FIFA'온라인을 종종 즐기면서 했었다. 그러다 한 친구가 'Freestyle Football'을 하는 걸보고 입문을 하게 되었는데 반칙이 없는 것이 묘하게 매력이 있었던 것 같다. 처음에는 공을 뺏는 게 'FIFA'에 비해 너무 어려워서 그 친구에게 왜 이렇게 공이 안 뺏기느냐고 짜증도 내면서 그리고 욕도 많이 먹으면서 그렇게 게임을 배워 나갔다.4인 플레이이기 때문에 팀워크가 중요했던 이 게임은 누구 하나 모자라거나 단독 플레이를 할 때면 비속어부터 욕설까지 무자비하게 날아왔고 그 반면, 4명 모두 호흡이 잘 맞으면 하하호호 웃으면서 전술도 짜며 몇시간이고 같이 게임을 즐기곤 했다. 그러다 실력을 키워보자.. 이리니드의 온라인 게임 리뷰 [#7. TERA] 고향을 뒤로하고 타지에 올라와 직장을 다니면서 했던 첫 번째 게임이었다. 그 당시에 'TERA'의 인기가 엄청났었기 때문에 쉬는 날이면 직장동료들과 'PC'방으로 향했고 다 같이 줄줄이 앉아 이 게임을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바로 'Non-Tageting'이었는데 '무사'를 했던 나는 스킬을 누르면서 아무나 맞으라는 식으로 키보드를 연타했었다. 그러다가 허공에 대고 칼을 휘두르는 내 캐릭터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조금 민망해지기도 했었지만 그래도 시원시원한 타격과 모션 그리고 연계기에 즐거움을 만끽했었는지도 모르겠다. 특히나 인던이 많았던 'TERA'였기에 템파밍 한다고 시간을 많이 보냈었던 것 같다. 최근에도 접속해 보니 인던 입구에 내 캐릭터가 있는 걸 보아서는 아마도 템파밍 하다.. 이전 1 ··· 22 23 24 25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