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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Reviews/Mobile 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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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니드의 모바일 게임 리뷰 [#58. Max payne] 원래는 2001년에 'PC'로 출시한 게임으로 2012년에 모바일 환경에 맞게 이식된 'Remedy Entertainment'의 'TPS' 게임이다. 'Bullet Time'이라는 'Slow Motion' 시스템을 최초로 적용한 게임으로 이 시스템이 적용되고 있을 때는 화면을 주인공 중심으로 이리저리 돌릴 수 있어 연출되는 분위기가 인상 깊게 다가오기도 했다. 다만, 가상패드 버튼의 위치가 어딘가 어색해서인지 익숙하게 사용하는 데는 적응하는 시간이 꽤 필요하기도 했다.('Gameloft'의 게임에 익숙해져서 그런 건지도..)'Chapter'를 시작하거나 단서를 수집할 때 나오는 실사 사진들을 'Graphic Novel' 풍으로 구성한 컷씬이나 수준 높은 장면 연출이 호평을 많이 받았는데 실사 사진들이라서..
이리니드의 모바일 게임 리뷰 [#57. The Adventures of TinTin: The Game] 2011년에 'Gameloft'에서 출시한 애니메이션 영화 공식 게임이다. 이 게임 이용등급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등급이라서 그런지 난이도도 꽤 쉬운 편에 속하지만, 플레이어는 주인공 'Tintin'이 되기도 했다가 애완견 'Snowy'가 되기도 하고 나중에 합류하는 'Haddock'선장이 되기도 하면서 게임을 진행하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고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애니메이션은 아직 찾아보질 않아서 이야기 전개가 같은지 얼마나 달라지는지 알 수는 없지만 기본적인 스토리 내용은 다음과 같다.이야기는 특종 기자 Tintin이 우연히 유니콘이 박힌 모형 배를 손에 넣으면서 시작된다. 배에서 떨어진 비밀지도를 발견한 Tintin은 정체 모를 괴한의 습격을 받아 납치된다. 납치된 배 안에서 Ha..
이리니드의 모바일 게임 리뷰 [#56. BackStab] 2011년 'Gameloft'에서 출시한 중세시대 풍의 게임으로 'Henry Blake'라는 주인공이 혼자 잘살아 보겠다는 'Edmund Kane'이라는 자에게 배신당하고 사형당하기 직전에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탈출에 성공하게 되어 'Edmund Kane'과 약혼녀의 행방을 찾아 모험을 떠나면서 복수를 하게 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오랜만에 접한 한글판이라서 그런지 더 친숙하게 다가왔고 일부 유저들은 시대풍이 'Assassin's Creed' 느낌이 난다고도 하는데 나는 'Assassin's Creed' 게임에 대해서 얘기는 많이 들어보긴 했지만, 따로 해보지는 않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중간중간 벽 타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PS2' 게임이었던 'Prince of Persia: The Sands o..
이리니드의 모바일 게임 리뷰 [#55. Dungeon Hunter 2] 'Dungeon Hunter'에 이어 2010년에 출시한 후속작으로 다소 짧게 느껴졌던 전작에 비해 맵이 더욱 넓어졌을 뿐 아니라 퀘스트도 많이 다양해져 할 거리가 풍성해지고 캐릭터를 육성하기도 용이해졌다. 게임 방식은 전작과 비슷한 'RPG' 방식이지만 거기에 더해 예전에 한창 서비스하고 있을 때는 멀티로 접속이 가능해서 'Co-Op'플레이로 혼자 클리어하기 까다로웠던 보스들을 다른 유저들과 협력을 통해 클리어가 가능하기도 했다.(벌써 세월이 이렇게나..) 실행하게 되면 전작과 마찬가지로 간단한 인트로 영상이 나오면서 게임이 시작되며, 스토리의 내용을 간추려보자면 다음과 같다.25년이라는 세월이 흐른 뒤의 공포와 운명의 땅 Gothicus에는 왕에게 불멸의 피를 물려받은 두 아들이 있었다. 그중 정당한..
이리니드의 모바일 게임 리뷰 [#54. Dungeon Hunter] 2009년에 출시한 'Quarter View'시점으로 진행되는 'RPG' 게임이며 예전에 'PC'로 한창 인기를 끌었고 나도 재미있게 했었던 'Diablo'가 떠오르는 게임이기도 하다. 이 게임도 예전에 해보긴 했지만 오랜만에 접하는 거라 반갑기도 했고 시리즈가 5편까지 나올 정도로 'Gameloft'의 게임 중에서는 나름 인기가 많았던 게임이었다. 그래픽은 지금 보면 살짝 떨어져 보이긴 하지만 출시했을 때만 하더라도 그래픽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2009년이었으니까 뭐..) 처음 실행을 하면 간단한 인트로 영상과 함께 게임을 시작하게 되는데 정작 엔딩 영상은 없는 것이 살짝 아쉬운 부분이었다. 주인공의 이름은 심플하게 'Prince'로 표현되며 스토리는 대충 이런 느낌의 내용이다.Prince..
이리니드의 모바일 게임 리뷰 [#53. Wild Blood] 2012년에 출시한 'Gameloft'의 액션 'RPG'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해서인지 오래된 게임이지만 그래픽이 출중한 편이고 어느 정도(?)의 자유도는 인게임 속에 보장되어있는데 딱히, 할 수 있는 부분이 없는 것과 길도 정해진 루트로만 진행해야 하는 점이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Arthurian Legend'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를 다루고 있는데 주인공은 'Arthur'가 아닌 원탁의 기사 중 한 명인 'Lancelot'이 지옥의 문이 열려 악마들이 들끓는 왕국을 구하고 그의 사랑하는 여인 'Guinevere'를 어둠의 마법을 사용하는 이 모든 사건의 원흉이라고 볼 수 있는 'Morgana'에게서 구출해내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악마들과 'Morgana'로부터 왕국을 구하는 영웅..
이리니드의 모바일 게임 리뷰 [#52. The Amazing Spider-Man 2] 2014년 영화가 개봉하기 전에 먼저 출시한 공식 게임이다. 전작에 비해서 그래픽과 모션이 부드러워지고 액션 또한 화려해졌지만 방어력이 상당히 너프 된 건지 등장하는 보스들과 적들의 공격력이 업그레이드된 건지 전체적인 난이도는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지만 몇 대만 맞으면 골로 가버리는 'Spider-Man' 때문에 'Chapter'를 진행하면서 어려움을 많이 느꼈던 게임이기도 하다.'Chapter'는 총 8개로 나뉘어 있으며 각 'Chapter'마다 마지막에는 보스와의 전투로 이루어진다. 미션들은 딱히 나뉘어있다기 보다는 각종 미션들을 통해 각 'Chapter'의 보스 정보를 수집하여 100%를 달성하면 보스와의 최종 전투가 이루어지는 방식이다. 기대를 했었던 히로인 'Gwen Stacy'는 영화와는 다르게..
이리니드의 모바일 게임 리뷰 [#51. The Amazing Spider-Man] 영화 공식 게임의 타이틀로 2012년 'Gameloft'에서 출시한 게임이며 'Open World' 방식의 게임이고 그래픽은 무난한 편에 속한다. 스토리 내용은 전체적으로 영화를 따라가고 있지만 영화에서 여주였던 'Gwen Stacy'는 딱 한 번만 등장하는데 오히려 게임상에서는 'Tina Green'이라는 박사가 비중이 더 높은 편이다.(거기다 한번 나오는 'Gwen Stacy' 비주얼이 안습..ㅠ)그리고 게임 속에 상점이 있는데 아이템들을 판매하고 있지만 게임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지는 않는다. 레벨업을 통해서 얻는 포인트로 스파이더맨의 스킬과 여러 가지 부가적인 능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데 스킬 중에 '적을 공격하면서 체력 회복하는 스킬'이 있어서 딱히, 상점의 체력아이템이 필..
이리니드의 모바일 게임 리뷰 [#50. Gangstar Rio: City of Saints] 2011년에 출시한 'Gangstar' 세 번째 시리즈로 전작들보다 확연하게 그래픽이 좋아지고 여러 개선점이 보여서인지 유저들에게 좋은 평을 받았다. 거기다 'GTA' 시리즈에서 다루지 않았던 도시인 브라질의 'Rio de Janeiro'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것은 아류작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싶었던 것일지도 모르겠다. 이번 작에서 크게 달라진 점을 꼽는다면 명성이라는 레벨과 비슷한 시스템이 추가되어 명성에 따라 상점에서 무기와 캐릭터의 옷 그리고 탈 것들을 잠금 해제와 함께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필요한 명성이 높을수록 가격 또한 비싼 것은 덤) 그리고 스탯개념의 기술도 추가되어 명성을 올릴 때마다 주어지는 포인트로 캐릭터의 능력치를 올릴 수 있게 되었다.또한, 일일이 상점을 찾아다닐 필요 없이..
이리니드의 모바일 게임 리뷰 [#49. Gangstar: Miami Vindication] 2010년에 출시한 'Gangstar' 두 번째 시리즈로 그래픽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지만 전작과는 달리 낮과 밤의 경계가 뚜렷해졌고 자동차의 드라이빙이 좀 더 부드러워짐을 느낄 수 있었다. 'Miami'를 배경으로 한 게임이라서 그런지 'Vice City'와 비교가 많이 되기도 했는데 'Vice City'에서는 할 수 없었던 수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었다.하지만 이 게임도 시간이 많이 흘러서인지 호환되는 버전을 찾는 게 꽤 힘든 게임이었고 실행이 돼도 전작과 마찬가지로 종료되는 오류가 잦아서 즐기자고 시작했던 게임이 스트레스를 더 받은 게임이 되어 버렸다.미션은 'Chapter 5'까지 있으며 전작과는 다르게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서브 미션을 완료해야만 메인 미션을 진행할 수 있게 변경..